34살 10개월 아이맘입니다.
하나 궁금한게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여러분들의 생각 부탁드려요!
어느날 남편과 아이와 밥을 먹고,
제가 운전대를 잡고 집으로 가던길이었습니다.
(남편은 거의 운전을 안하고 제가 운전을 합니다.
이날 남편 샴페인 두잔 마심)
집까지 35분 정도 되는 거리였고, 올림픽대로를 타고 가던중,
너무 졸려서 남편에게 갓길있으면 5분만 눈 붙이고 가면 안되겠냐고, 말했더니
남편은 " 빨리집에가서 차라리 주차장에서 눈붙이자"
고 이야기 하는거에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껌먹고 사탕먹고 창문열고 난리를 처서 겨우 집 주차장이 도착했습니다만,
저 남편의 대답에 제가 예민한건지, 궁금해서 글올리게 됐습니다.. 육아도 일도 남편도 지치네요 ㅠㅠ
졸음운전중 남편의 대답.
댓글 21
Best운전자가 쉬자 하면 쉬는게 맞는데 서울 시내 대로 갓길 정차는 정말 위험해요.
Best집에 도착해서 주차장에서 눈 붙이는 게 무슨 소용임????? 그럴바엔 집에 올라가서 씻고 정리하고 옷까지 갈아입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자는게 낫지???? 남편은 운전중 졸리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시나봄? 나같음 묻지도 않고 그냥 갓길에 대거나 졸음쉼터있음 들어갔을거임
갓길 진짜 위험해요 근데 남편은 정말 별로네요ㅠㅔ
올림픽대로 갓길은 아주 위험해요... 전 개졸릴땐 음악 크게 틀어놓고 크게 노래부르면서 가요... 운전자 위주라 이건 가족들이 이해해야함... 그리고 남편 옆에서 노래라도 불러주던지... 뭔가 안졸리게 말이라도 걸어주던지... 남편이 젤 나쁨...
차에 마른 오징어 준비해 두세요.. 진짜 껌보다 훨씬 더 효과 좋아요.. 글고 갓길은 위험하구요.. 담부턴 남편이 교대로 운전하게 해요.. 쓴이가 운전 해야하면 일절 술 못 마시게 해요.. 또 주차장에서 눈을 붙이긴 뭘 붙인데요.. 차라리 집에가서 편하게 자야죠.. 잠깨워줄 생각은 안하고 쓸데없는 소리나 하네요.. 쓴이도 갑갑하겠어요..
갓길에 그렇게 있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3시간5분 거리도 아니고 35분 거리면 빨리 집 가는게 낫죠
내가 남편이면 올림픽대로 갓길에서 잠깐 자고 가자는 아내 말에 눈이 번쩍 뜨일 듯.. 제정신인가 싶어서…
졸리면 쉬다 가는 게 맞는데 올림픽대로 갓길에서…? 제정신임? 갓길은 졸음 쉼터가 아닙니다 어머니…
저런걸 남편이라고.. 저는 솔직히 술도 안마시지만 제가 같이 이동하는한 아내에게 운전 안시킵니다.
근데 쉬는게 맞기는 한데 위치가...;; 올림픽대로면 위험함...
위험해서 안되는거면, 이유를 정확히 설명해줘야지 그냥 집 주차장에서 눈붙이자는 말도 안되는 얘기만 하면 듣는 사람 입장에선 기분이 나쁘지, 운전자가 졸리든 말든 지 얼른 집에 기어들어가서 디비자고싶다는 얘기자나 남편 개싸가지없네
서울 시내 대로 갓길 주차라는 부분에서 뜨악하네요;; 교외 고속도로면 님 말이 맞는데 올림픽대로 한복판이면 님이 예민한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