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중 누가 더 잘못했는지 댓글달아주세요

화가난다2023.02.20
조회1,373
여러분 안녕하세요
답답하고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긴글이지만 보시고 누가 잘못한건지 꼭 댓글 달아주세요

저는 올해 30살 여친도 올해 30살된 10개월정도 만난 커플입니다
동거는 만난지 한달안되서 시작했고 저가 가진게 없고 여친이 저한테 그냥 몸만 오라고해서 여친말에 여친챙겨주려고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와서 여친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큰 사건만 몇개 쓰겠습니다

1. 집에서 내쫓음
싸우기만 하면 여친은 집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저가 돈이 없고 도와줄 가족도 없어서 여친집에 얹혀살지만 눈치보며 집안일도 하고 쓰레기는 저가 다 버렸습니다
여친도 물론 집안일 하긴하지만 저가 훨씬 많이합니다
그런데도 여친은 싸우면 짐싸서 나가라고합니다
저가 갈대가 어디있습니까? 경기도에서도 저희집이 아니라 고모집에서 살았고 저가 이제 갈대 없는거 여친도 뻔히 알면서 싸우기만하면 그런 저를 집에서 내쫓고 알아서 살라고합니다, 최소 집구할 시간이나 저가 지낼모텔같은대 잡아주고 나가라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저가 여친엄마 여친집에 오셔서 나갈때는 여친이 미안하다고 여친이 모텔잡아주고 혼자서 잤지만 그래도 이해해줬습니다
저는 이렇게 여친 이해하는데 왜 여친은 절 이해하지 못할까요?

2. 이천원
싸우고 나가서 여친카드로 1만원 피시방 충전하고 게임했습니다
하다가 목말라서 음료수 사먹었는데 여친이 카드 막아둬서 결제가 안되 집에 못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여친한테 사과하고 이천원 빌려달라하니 싸우고 나가서도 카드긁는새끼라고 욕하며 이천원 안빌려줬습니다
끝까지 안빌려줘서 지인한테 1만원 빌려 갚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문앞에 짐두었길래 그대로 누나집으로 가서 하룻밤 묶었습니다
야간일하고 힘들고 잠도못잤는데 누나집가니 천국이었습니다
이천원도 안빌려주고 내쫓아 누나집가게하는게 잘하는짓인가요?

3. 백만원+대출
여친이랑 싸우는데 여친이 그간 얼마쓴지아냐고 카드내역 알려줬습니다
5개월가량 쓴 돈이 3천만원 정도였고
여친이 저한테 제가 하고싶은거 찾으라고 제 용돈만 벌라고해서 하루5시간씩 주5일 일해서 월100만원씩 벌었습니다
그마저도 여친 다 가져다주고 저는 여친카드쓰며 눈치봤습니다
5개월에 3천만원? 믿지 못했습니다
여친은 자기월급이랑 모아둔돈이랑 자기엄마돈 보태서 카드값 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비 보니 많이쓰긴 했더라고요 한달에 250씩은 식비로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 여친말대로 제 용돈벌이는 하며 돈 가져다줬는데 여친이 나중에는 돈없다고 저한테 대출받으래서 대출도 800정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도 여친은 자기가 돈을 더 썼다고합니다
저는 그와중에 여친 챙겨준다고 제 고야드지갑 팔아서 40?45?만원 여친 줬습니다
싸울때 제가 대출금 갚아달라하니 여친 불같이 화냈습니다

큰 사건은 이정도 입니다
저가 잘못한건지 여친이 잘못한건지 꼭 댓글로 달아주세요
여친은 저보고 미래생각해서 회사다니라는데 전 회사못다닙니다 기술직같은 몸쓰는일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여친이 이력서도 써주고 같이 일할대 알아봐주는데 짜증이 납니다
지금도 주간야간 일하는 시설관리일 다니고 있고 월에 220은 벌고 있습니다
저가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도 여친은 계속 재촉하고 다른일자리 알아보라고 오래할수있고 안정적인 일을 구하라 합니다
지금도 이정도면 충분히 안정적이지 않나요? 저가 뭘 그렇게 한심하게 사는겁니까?

저가 여친을 만나주는건데 여친은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남들눈엔 연예인처럼 예쁘다라고 말듣던데 저좋아하는 예쁜여자들 많습니다 심지어 그 여자들은 가슴도 큰데 여친은 가슴 작습니다 제가 만나주는거 아닙니까?
저 어디가서 잘생기고 남자답다 소리듣고 어깨도 넓습니다
여친은 지가 잘난줄 압니다
그리고 스타트업 단어 모른다고 무식하다합니다
여친은 경영전공이고 전 고졸이고 여친은 회사다니니까 알 수 있는 단어 아닙니까? 모를수도 있는건데 저보고 무식하다고 욕했습니다
여친은 이렇게 나쁩니다 여친이 댓글 다 보니까 이런 여친한테 한마디씩 꼭 해주세요

댓글 6

쓰니오래 전

아니 ㅅㅂ ㅈㄴ 이해안되네. 여친도 여친데로 잘못했네. 니가 쓴사건 3개다 여친이 잘못했어. 근데 마지막에 님이 여친 니가 사겨주는건데 여친은 모릅니다. ㅇㅈㄹ 할때부턴 니가 잘못한거고 무식하다고 까내리는게 아니라 진짜 니가 무식한거 맞음. 그리고 변태새끼야 뭐?ㅋㅋㅋㅋ가슴이 커? ㅅㅂ 그럼 넌 여자 가슴보고 만나냐 ㅅㅂ? 니꺼 크냐?ㅋㅋㅋ 걍 둘다 모지리인듯

ㅇㅇ오래 전

여친한테돈다바치고 호구짓하셨네 헤어질땐 헤어지드라도 빛은꼭 여친한테 넘기고 솔직히 여친때문에 못놀고 한 원죄도있으니 여친방 보증금은 위자료로받고나가

ㅎㅈ오래 전

여친님 지금이라도 헤어지세요 이런 초등같은 사고방식에 남친이랑 행복하세요? 더 사귀다간여자가 스님될듯하네요

ㅋㅋ오래 전

에라이 모질아 여친이 왜너같은애를 만나고 같이 사는지 이해가 안된다 생각하는게 초등학생지능도 안되는거 같은 쓰니를~~

님아오래 전

딸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몇 마디 할게요. 몇 십년 후 님의 딸이 님같은 남자와 결혼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 같은지 금방 답 나올 것 같아요. 용돈만 벌으라고 해서 용돈만 벌고 그대로 해석하고 잘잘못을 따지는거 음~ 진정 남자라면 그 말을 할때 담긴 여친의 사랑을 생각해서라도 더 열심히 살텐데요. 이천원 안주고 내 쫓아 누나집 가게 한 것은 잘 못한 것이고 여친의 배려를 너무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는 남친의 태도는 잘 한것일까요? 여친이 나가라고 하는것에 초점을 두지 마시고 왜 그렇게까지 했는지를 먼저 생각해보셔야 할 듯해요. 여친이 직업을 알아봐준다고 하는데 여친덕에 미래가 안정적이고 고액연봉 회사에 입사하면 그때도 짜증내실건가요? 미래 생각없이 님과 같이 즐길 궁리만 하는 가슴 큰 여자들보다는 더 현실적이고 현명한것 같은데요? 결혼을 생각하고 님의 자리를 굳혀나가는 거잖아요~ 스타트업이 문제가 아니라 "저가"가 아니라 "제가" 입니다. 무식한거 맞구요.

2211오래 전

그 정도로 서로 상처를 주고받았으면, 차라리 새로 방 얻어서 나가 살아. 주거형태 자체가 한 쪽에 얹혀사는 상태가 되면, 별것 아닌 일에도 갑을 관계가 나뉘고 아주 치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월 220 벌면서 "안정적이다."라고 말할수 있는지는, 의식주를 자력으로 해결할 수 있을 때 다시 생각해보고. 어디 가서 "여친 가슴이 작은데도 만나준다."라는 식의 찌질한 소리는 하지마. 진짜 못나고 한심해 보여. 더 잘난 여자를 만날수 있으면, 지금 관계를 정리하고 만나든가. 저딴 소리를 하면서, 무슨 반응을 기대한건데? "우와~ 잘난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못난 여자를 만나주는 순정남이네~" 뭐, 이런거 기대해? 원래는 양쪽 입장을 다 들어봐야 전후맥락 파악이 되겠지만, 이번 사안은 너의 말만 들어봐도 여자 쪽이 애인 잘못 만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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