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 숏츠보면 32년에 생길 인성 학원. 우스갯소리는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는 집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1월 새로운 중2 남학생이 왔었고, 첫 수업부터 저랑 기싸움을 하더라고요.수업이 이해가 되지 않았으면 "선생님 저는 이 부분이 이해가 안 돼요" 또는"이거 다시 한번만 설명해 주세요."가 아니라(퉁명스럽게) " 전 이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럼 왜 이건 답이 안 되는데요?"항상 수업은 이렇게 흘러갔네요. 예를 들어 1+1는 2가 아니라 3,4,5가 될 수 있잖아요.라고 말하는데 제가 이 부분을 이해시킬 수 있을 정도의 그릇은 안 되었나 봅니다. 오늘 대망의 사건이 터졌네요.제가 요점 정리해 준 프린터만 본다면 틀리지 않았을 문제인데 저번 주 풀었던 내용을 또 틀렸고 다시 한 번 가르쳐 주니 역.시.나 자기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전 한숨을 쉬면서 수업을 나갔습니다^^,,,오늘 2과 진도를 나가야 하는데 학생이 진도 나가지 말고 자기는 배운 1과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싶다 길래 진도는 다 나갔고, 네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가지고 와라 그럼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겠다고 모르면 기출문제 풀면서 알면 된다고 기출문제 풀어라고 줬더니 풀기 싫나 봐요. 저한테 수업 시간에 문제 풀거면 숙제로 내주면 되지 왜 수업 시간에 풀어야 하냐고 하더라고요?진도도 나가기 싫고 문제도 풀기 싫으면 너랑 나랑 뭐할까?라고 말하니까 그러니 학생이 저한테 모르면 다시 가르쳐 주면 되지, 선생님은 왜 넌 이것도 틀리냐는 식으로 말하면서 화내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학생한테 "내가 너한테 이것도 틀리냐는 식으로 말했다고? 내가 너한테 화를 냈다고? 네가 틀린 문제마다 다 자기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선생 말하고 있는데 비웃기나 하고 넌 아무 행동을 안 했는데 선생 혼자 과민반응해서 너한테 이러는 거야? 확실해?라고 물었더니 그건 아닌데 나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선생님이 먼저 혼냈다고 하더라고요. 더 이상 이 아이와 수업 진행이 어려워 우리 여기까지만 수업하자고 하고 돌려보냈죠.수업 끝나자마자 학부모한테 전화했더니 안 받더라고요, 2-30분 뒤 학부모가 연락이 오더라고요. 운동 중이 여서 못 받았다고 집에 가서 아이랑 이야기해 보고 연락 주겠다고 하더라고요.아이랑 이야기를 해 봤는데 수업 더 이상 진행이 어려워 나머지 차액 환불해 달라고 메시지가 오길래 환불 처리해 드렸더니 오늘 수업료도 환불해 달라고 하네요. 더 절 어이없게 만든 학부모의 메시지는 학생 집에서 저희 집까지 차로 10-15분 거리이고, 수업 끝나자마자 학부모한테 연락했었는데 전화를 받지 못한 건 학부모인데, 중2를 혼자 버스 타게 했다고 선생님한테 서운하다고 연락 오시는 게 조금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요즘 유튜브 숏츠보면 32년에 생길 인성 학원. 우스갯소리는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32년에 인성학원이 생긴다는게 우스개소리는 아니라는걸 알게 됨.
저는 집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1월 새로운 중2 남학생이 왔었고, 첫 수업부터 저랑 기싸움을 하더라고요.수업이 이해가 되지 않았으면 "선생님 저는 이 부분이 이해가 안 돼요" 또는"이거 다시 한번만 설명해 주세요."가 아니라(퉁명스럽게) " 전 이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럼 왜 이건 답이 안 되는데요?"항상 수업은 이렇게 흘러갔네요. 예를 들어 1+1는 2가 아니라 3,4,5가 될 수 있잖아요.라고 말하는데 제가 이 부분을 이해시킬 수 있을 정도의 그릇은 안 되었나 봅니다.
오늘 대망의 사건이 터졌네요.제가 요점 정리해 준 프린터만 본다면 틀리지 않았을 문제인데 저번 주 풀었던 내용을 또 틀렸고 다시 한 번 가르쳐 주니 역.시.나 자기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전 한숨을 쉬면서 수업을 나갔습니다^^,,,오늘 2과 진도를 나가야 하는데 학생이 진도 나가지 말고 자기는 배운 1과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싶다 길래 진도는 다 나갔고, 네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가지고 와라 그럼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겠다고 모르면 기출문제 풀면서 알면 된다고 기출문제 풀어라고 줬더니 풀기 싫나 봐요. 저한테 수업 시간에 문제 풀거면 숙제로 내주면 되지 왜 수업 시간에 풀어야 하냐고 하더라고요?진도도 나가기 싫고 문제도 풀기 싫으면 너랑 나랑 뭐할까?라고 말하니까
그러니 학생이 저한테 모르면 다시 가르쳐 주면 되지, 선생님은 왜 넌 이것도 틀리냐는 식으로 말하면서 화내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학생한테 "내가 너한테 이것도 틀리냐는 식으로 말했다고? 내가 너한테 화를 냈다고? 네가 틀린 문제마다 다 자기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선생 말하고 있는데 비웃기나 하고 넌 아무 행동을 안 했는데 선생 혼자 과민반응해서 너한테 이러는 거야? 확실해?라고 물었더니
그건 아닌데 나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선생님이 먼저 혼냈다고 하더라고요.
더 이상 이 아이와 수업 진행이 어려워 우리 여기까지만 수업하자고 하고 돌려보냈죠.수업 끝나자마자 학부모한테 전화했더니 안 받더라고요,
2-30분 뒤 학부모가 연락이 오더라고요. 운동 중이 여서 못 받았다고 집에 가서 아이랑 이야기해 보고 연락 주겠다고 하더라고요.아이랑 이야기를 해 봤는데 수업 더 이상 진행이 어려워 나머지 차액 환불해 달라고 메시지가 오길래 환불 처리해 드렸더니 오늘 수업료도 환불해 달라고 하네요.
더 절 어이없게 만든 학부모의 메시지는 학생 집에서 저희 집까지 차로 10-15분 거리이고, 수업 끝나자마자 학부모한테 연락했었는데 전화를 받지 못한 건 학부모인데, 중2를 혼자 버스 타게 했다고 선생님한테 서운하다고 연락 오시는 게 조금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요즘 유튜브 숏츠보면 32년에 생길 인성 학원. 우스갯소리는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