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을 찾다…

키다리아저씨2023.02.22
조회162





















나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
내가 스스로에게 항상 하는 질문이다.

어릴적 자신에게 부탁한 말이 있다.
멋있는 삶을 살아달라고
나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성실히 살았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성실이 반드시 선한 결과를 얻는건 아니더라.

수능을 실패하면서 오랫동안 방황을 했다.
너무 많이 아팠다.
한국축구처럼 투혼에도 한계가 있더라.

정신을 차려보니 새벽에 안동 공동묘지에 엎드려 통곡하고 있더라.
어쩌다가 보니 시골도시까지 떠내려와 있더라.

나사렛예수처럼 부활하고 싶었다.
교회 청지기로 일할 때 사모가 물었다. 목자철학이 무엇이냐고.
그때 대답했었다.
넘의 필요를 채워주는 삶이라고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세례요한의 독백처럼 살다갈것이라고

그런데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으면서 그런 순진한 철학이 도전을 받더라.

한국선교사들이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에 애를 먹는다는것을 알고 영어정복과 문화적응을 돕는 선교전초기지를 세우려고 필리핀을 선택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들에 막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 뒤로는 아들의 needs를 해결해주는 한 양의 목자로만 살았다.
그 양이 다 자라자 다시 내 인생으로 돌아왔다.
열심히 살았다.
내 인생의 날개가 막 펴지려는 순간 돈을 다 날렸다.
에구.

내 인생은 우째 안풀리기로 작정된 것만 같다.
그러는 와중에도 꾸준히 환난당한 자들이 찾아온다.

요셉의 후반인생이 아니라면
다윗인강
혹 왕
안그래도 손에 왕을 쓴 놈 땀시 씁쓸한데

어제는 새로 이사해야 할 집을 찾았다.
요셉도 다윗도 아니다.
고생은 그들과 같이 하더라도 보상은 그들과 같지 않구나

그러면 무엇인가?
아무것도 없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나사렛 큰 형님처럼 살기 싫은데
모양새가 이 땅 축복은 없는 것 같다.

어제는 다시 이사를 해야 하는것을 즐겁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집도절도없이 떠도는 삶을 감사하며 살기로 했다.
그러자 자유로워졌다.
이보다 더 나빠져도 받아들일 수 있다.
어차피 다 주고 갈 것이니까

너는 누구냐
나는 위로자라
넘의 눈물을 닦아주는 카운셀러라.



정체성을 찾다… ( 옮긴 글.)
- 좋은 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여기까지만읽아주세요...( 생각은 서로 다를 수 있어서 오해와 잘못되게 서로가 받아드리게 될 수 있기에... 꼭 부탁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부탁을 드렸는데도 여기까지 오셨다면...제발 오해나 잘못되게 받아드리시지 말아주세요...
만약 여러 다양한 작가님들의 글을 옮겨오는 것이 맘에 안드시면...
클릭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제가 올리는 텍스트 자체도 포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올리는 좋은 글 귀들은 제가 직접 쓴 글이 아닙니다.
책이나 인터넷과 지하철과 카페 기타 등등...에서
제가 좋거나 여운이 길게 남는 글이라면 옮겨오는거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가 텍스트를 올리는 시간은 밤 12시 정도 입니다...
그 외 시간에는 올리지 않습니다...
(예외는 개인적인 사정이나 개인적인 사유와 기타 등등)

PS...1
댓글은...
본인의 제대로 된 닉네임으로 사용해 주세요...(자주 바꾸는 아이디는 금물.)

PS...2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아무에게나 이유 없는 욕설이나 쓰레기 발언을 해도
무방하다란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한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나 예우를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문화...(대한민국 15년?) 이제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ps...3
댓글은...
(어떤 책에 좋은)글 귀에 대한님들의 생각만 몇 자 적어주십시오...^^
억지로 댓글을 남기실 필요는 없는 거니 말입니다.

ps...IIII
올 해(2023년 기준.)부턴 나이 기재는 하지 않겠습니다...
악풀로인해 50때가 되신 분들께 많은 상처를 안기는 듯 해서요...
( 2023년 6월쯤 국가 정책으로 2살 정도 어려질 에정...)

싸이월드 시절부터 해서 네이트로 바뀌고 나서도 계속 좋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언 10년이 지난 것도 같고 그러네요^^)
제 나이를 밝히는 것은 종종 댓글이나 쪽지로 묻는 분들이 계셔서 이제와 밝히는 것을
이해해주시고요...잘 좀 봐주십시오... ^^
언 10년을 해온 제가 좋아 이렇듯 좋은 글이나 지하철을 가다 벽에 괜찮은 글이
적혀 있으면 메모를 해두었다 가끔씩 올릴 때도 있고 합니다...^^
( 앞으로도 계속 괜찮은 글이나 좋은 귀감이나 감동 글이 있으면 올리려 하니
잘 좀 봐주십시오...^^)
[ 저는 도배 하지 않습니다...하루에 하나의 텍스트만 올립니다...밤 12시쯤...]

댓글

댓글을 작성해 주세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키다리아저씨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