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세상은 그 사람으로 가득차서 헤어지기 싫은데 놓아줘야 할 때가 온 것 같아 해줄 수 있는 게 헤어지는 것 밖에 없다 이 사랑의 끝은 내가 너를 너무 오래 잡고 있었다는 생각으로 마침표를 찍는구나 옆에서 조금이라도 더 오래 보고 들을 수 있었기에 고마웠어 존재하지 않음에 무뎌지는 날이 오겠지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