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탈 너무 죄송해요ㅠ 결혼도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 채널이 가장 현실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씁니다
쓴 소리도 들을 준비 되어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저는 연애 포함하여 모든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신뢰라고 생각하고, 거짓말을 정말 싫어해요.
깊은 관계라면 더더욱 거짓말을 그냥 넘어가기 힘든 편입니다.
상대가 거짓말을 한 걸 알게 된 순간 저는 신뢰가 흔들리더라구요. 상대가 그 다음에 뭐 하고 있다고 하면 진짜 이거 하고 있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이 조금씩 들면서 원치 않는 감정낭비를 하는 편이에요..
물론 아닐거야! 항상 정직이 제일이던 사람인데 설마.. 라며 마음을 다잡아도, 좋지 않은 생각이 먼지만큼이라도 떠다녀 힘들어하는 편입니다ㅠㅠ
제가 애인을 만나면서도 가장 좋았던 부분이 사람이 정말 정직해보였고 ‘굳이’ 거짓말을 왜 하냐 쪽의 성향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신뢰를 가장 중요시하는 걸 알기도 해서 그 부분을 서로 더 신경썼구요!
정말 이 사람에 대한 신뢰가 너무 두터웠고 무슨 말을 해도 아무런 생각 없이 다 그대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 최근에 상대가 거짓말을 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면 정말 사소하고 제가 이해를 못 해줘서 그런 걸로 보일 수도 있어, 객관적으로 저를 돌아보고 싶어서 글 씁니다..!
애인이 흡연을 하는데 저와 만나면서 제가 싫어하면 끊는다 말해서 연인으로 발전을 했어요
그런데 저와 연애 도중에도 흡연은 물론 심지어 제 자취방 화장실에서까지 액상 전담을 피는 걸 알게됐고 너무 실망하여 애인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애인은 금연을 해보겠다고 하였고 사과를 했구요, 적어도 저와 만나기 전, 중, 후에는 흡연하지 않겠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얼마 안가 또 잠깐 같이 들른 제 자취방 화장실에서 흡연을 하고 나와 그 냄새가 훅 풍겨 담배폈냐고 물어보니 너무 아무렇지 않게 안 폈어 라고 말하는 모습이 정말 많이 실망스럽고 그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거짓말하는 모습이 황당했습니다..
금연은 당연히 힘들 거라고 생각했지만 전,중,후를 넘어서 제 공간에서 또 제가 싫어하는 흡연을 하고 거짓말을 한 사실이 좀 힘들었어요ㅜ ..
그리고, 애인이 커플링 무조건 해야겠다고, 제가 애인이 있다는 표시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여 기념일에 커플링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2-3주에 한 번 교회 때문에 자취하는 애인이 본가에 가서 크게 보낸 강아지를 만지는 본인 손 사진에 커플링이 없더라구요. 커플링 볼 생각도 안 했는데 바로 눈에 들어올 만큼 가까이서 찍어보냈습니다.
물어보니, 키우는 강아지가 자꾸 반지를 핥아서 잠깐 빼놓고 다시 낀 거다 오해하게 해서 미안하다 잘 끼고 다닌다 라고 말 하며 다시 끼고 찍은 사진을 보내줬는데...
저에게 반지 잘 끼고 다니냐, 자기 만날 때만 끼는 거 아니냐 라고 말해왔던 애인이라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 건지 혼란스럽고, 그렇게 두터웠던 믿음이 이제는 솔직히 좀 흔들리더라구요...
그 후로는 거의 안 하던 야근을 갑자기 하고 저녁 먹고 간다고 해도, 진짜 야근을 하는 건지 그냥 저녁 자리인건지 이런 것들 조차 의심하고 있는 제 자신이 뭔가 힘들어서 연애 잘 하고 결혼하신 선배님들 조언을 좀 구해보고자 합니다 ㅠㅠ
이 정도 거짓말은 애교라 생각하고 넘어가야 하는 정도인 걸까요? 제가 너무 빡빡하고 예민한건지ㅜ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부분도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애인에게 대화를 시도해봐야 할까요?..
바로 헤어질 생각 보다는 이 상황이 해결이 가능한지, 어떻게 해결이 가능할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상대에 대한 믿음이 약간 흔들린다는 느낌이 들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년 좀 넘게 연애하고 있는 30대 초반입니다!
먼저 방탈 너무 죄송해요ㅠ 결혼도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 채널이 가장 현실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씁니다
쓴 소리도 들을 준비 되어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저는 연애 포함하여 모든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신뢰라고 생각하고, 거짓말을 정말 싫어해요.
깊은 관계라면 더더욱 거짓말을 그냥 넘어가기 힘든 편입니다.
상대가 거짓말을 한 걸 알게 된 순간 저는 신뢰가 흔들리더라구요. 상대가 그 다음에 뭐 하고 있다고 하면 진짜 이거 하고 있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이 조금씩 들면서 원치 않는 감정낭비를 하는 편이에요..
물론 아닐거야! 항상 정직이 제일이던 사람인데 설마.. 라며 마음을 다잡아도, 좋지 않은 생각이 먼지만큼이라도 떠다녀 힘들어하는 편입니다ㅠㅠ
제가 애인을 만나면서도 가장 좋았던 부분이 사람이 정말 정직해보였고 ‘굳이’ 거짓말을 왜 하냐 쪽의 성향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신뢰를 가장 중요시하는 걸 알기도 해서 그 부분을 서로 더 신경썼구요!
정말 이 사람에 대한 신뢰가 너무 두터웠고 무슨 말을 해도 아무런 생각 없이 다 그대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 최근에 상대가 거짓말을 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면 정말 사소하고 제가 이해를 못 해줘서 그런 걸로 보일 수도 있어, 객관적으로 저를 돌아보고 싶어서 글 씁니다..!
애인이 흡연을 하는데 저와 만나면서 제가 싫어하면 끊는다 말해서 연인으로 발전을 했어요
그런데 저와 연애 도중에도 흡연은 물론 심지어 제 자취방 화장실에서까지 액상 전담을 피는 걸 알게됐고 너무 실망하여 애인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애인은 금연을 해보겠다고 하였고 사과를 했구요, 적어도 저와 만나기 전, 중, 후에는 흡연하지 않겠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얼마 안가 또 잠깐 같이 들른 제 자취방 화장실에서 흡연을 하고 나와 그 냄새가 훅 풍겨 담배폈냐고 물어보니 너무 아무렇지 않게 안 폈어 라고 말하는 모습이 정말 많이 실망스럽고 그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거짓말하는 모습이 황당했습니다..
금연은 당연히 힘들 거라고 생각했지만 전,중,후를 넘어서 제 공간에서 또 제가 싫어하는 흡연을 하고 거짓말을 한 사실이 좀 힘들었어요ㅜ ..
그리고, 애인이 커플링 무조건 해야겠다고, 제가 애인이 있다는 표시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여 기념일에 커플링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2-3주에 한 번 교회 때문에 자취하는 애인이 본가에 가서 크게 보낸 강아지를 만지는 본인 손 사진에 커플링이 없더라구요. 커플링 볼 생각도 안 했는데 바로 눈에 들어올 만큼 가까이서 찍어보냈습니다.
물어보니, 키우는 강아지가 자꾸 반지를 핥아서 잠깐 빼놓고 다시 낀 거다 오해하게 해서 미안하다 잘 끼고 다닌다 라고 말 하며 다시 끼고 찍은 사진을 보내줬는데...
저에게 반지 잘 끼고 다니냐, 자기 만날 때만 끼는 거 아니냐 라고 말해왔던 애인이라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 건지 혼란스럽고, 그렇게 두터웠던 믿음이 이제는 솔직히 좀 흔들리더라구요...
그 후로는 거의 안 하던 야근을 갑자기 하고 저녁 먹고 간다고 해도, 진짜 야근을 하는 건지 그냥 저녁 자리인건지 이런 것들 조차 의심하고 있는 제 자신이 뭔가 힘들어서 연애 잘 하고 결혼하신 선배님들 조언을 좀 구해보고자 합니다 ㅠㅠ
이 정도 거짓말은 애교라 생각하고 넘어가야 하는 정도인 걸까요? 제가 너무 빡빡하고 예민한건지ㅜ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부분도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애인에게 대화를 시도해봐야 할까요?..
바로 헤어질 생각 보다는 이 상황이 해결이 가능한지, 어떻게 해결이 가능할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