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새벽에 남친한테 헤어지자고 했는데

ㅇㅇ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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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하고 눈물 한 방울 안 흘리던 애가 펑펑 울면서
진짜 힘들게 안하겠다고 그냥 옆에만 있게 해달라고함..

자기 안 좋아해도 되니까 옆에만 있으라고?
하면서 자기 지금 헤어지면 무너진다

나한테 일어났냐고 물어보고 잘자라고 말하는 게
자기한테 제일 큰 행복인데 왜 자길 버리냐고..

울면서 말하는데 진짜 마음아파 죽는줄..

계속 울면서 내가 단호해보이니까
진짜 펑펑 울면서 자기 아프다 힘들다 너무 무섭다 버리지말라 하는데 거기서 마음 돌림

원래 그런 거 한 번도 말한 적 없는 애였어서..

그렇게 일단락되고 걔가 통장잔고..? 보내줬는데 나랑 같은 대학 다니려고 상경할 때 쓸 돈 모아놓은 거였음

하 눈 팅팅 부어서 7시까지ㅜ울다 잠







헤어진 이유는 이사때매 서울-부산 장거리연애 하던 중에 가족사정때매 갑자기 가세가 기울었음// 가뜩이나 장거리연애때매 힘든데 개인적인 일까지 겹치니까 넘 힘들어서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