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말말말...

결혼억울해2023.02.27
조회18,433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후반 여성입니다.
결혼한지는 5년차 되고요.
4살 아이가 있어요.

남편이랑 한번씩 싸우는데요.

저는 아이 어린이집 등.하원,
집안일 거의 다(청소 빨래 정리 요리 설거지등등) 하고
얼집 하원 후 저녁먹이기, 목욕하기, 양치시키기, 재우기
다 제가 맡아서 하네요.

남편은 아이랑 놀아줄 때 가끔 있고요.
쓰레기 분리수거, 음식물 ㅂㅓ리기를 합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풀타임 근무는 못하고
평일에만 4시간씩 계약직 일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돈이 얼마 안되요.
한 달에 세금 떼고 90만원 정도??

집에 와도 집안일하고 아이 육아하니
ㄱㅓ의 쉬는 시간이 없습니다.

남편은 ㅈㅓ보고 돈도 코딱지 만큼 벌면서
맨날 힘들다고 한다.
병원비가 더 나오겠다.
그냥 일을 때려쳐라. 라고 하는데요.

등하원에 육아에 집안일에
솔직히 이거 다 사람 써서 한다고 생각하면
거의 한 달에 300만원씩 줘야 가능한 일이잖아요.
실제로 나가서 벌어오는 돈은 90만원 밖에 안되지만...
남편은 이 90만원이 내 수입이자
나의 가치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너무 어이가 없어요.


댓글 29

ㅇㅇ오래 전

Best항상 느끼는데 저런남지는 어떻게하면 만나고 연애 때는 왜 모를까 궁금함

oo오래 전

Best남편은 얼마씩 벌어오나요? 남편의 벌이가 적어서 쓰니가 파트타임 일을 하는건가요? 만약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전업하세요~ 90만원이라도 살림에 보태진다는걸 감사해야지 90만원을 사람의 가치로 생각하는 사람한테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집안일 하랴 돈 벌랴...두가지는 아무래도 힘들어요~ 저같으면 그냥 그만둘래요. 저딴식으로 말하는 남편을 위해 뭘 하고 싶을까요?

ㅇㅇ오래 전

Best돈도 조빱같이 벌어오면서 생활비 보태려고 애쓰는 부인한테 저따구 소리나하고 혼자 투잡뛰어서 90만원 채워오라그래여 말이야 방구야

00오래 전

무엇보다 남편은 얼마버는지가 궁금함. 돈 최소 500이상 갔다주면서 저런말 하면 이해함. 진짜 쉬라는 말이니까

코큰코끼리오래 전

님이 내 친군데 저런 소리 들었는거 알았다면 바로 욕했음. 어디서 저런 쓰레기 같은 놈한테 그딴 소리 들으면서 사냐고..

필승오래 전

ㅋㅋ남편 얼마버나요

ㅇㅇㅇㅇ오래 전

그럼 돈번걸로 살림 보태지 말고 혼자 마사지받고 아이랑 둘이 여행 다니시고 도수치료도 받으시고 용돈으로 다쓰세요 ~ 그리고 힘들다는말 하지 마시고 그냥 말도 하지마세요 감사한줄 모르는 남자네요

초롱이오래 전

남편 말투가 보아하니 연봉 7천정도 버는것 같은데 무시당하면서 살지말고 이혼하시고 저한테 오세요 저는 돌싱이지만 연봉으로 환산 하면 3억 이상 있어요

ㄹㄹ오래 전

제가 외벌이고 아빠임. 집안일 그쪽 남편이랑 비중 비슷함. 남편이 저딴식으로 말하면 빡치는건 100% 동감함. 근데 일단 이거 없으면 무조건 로봇청소기, 식기 세척기, 건조기 사세요. 너무 빡세게 집안일 하지 말고 최대한 치이지 않도록 조율하는게 중요할듯. 치이면 치일수록 전부 공격용 소스가 됨. 그리고 300만원은 남의 자식이나 집을 내 자식,내 집처럼 케어할 때 받는 돈이구요 내 자식, 내 집인경우 공동 부담이라 150만원은 님이 쓰는게 당연한거에요 그러니 남편입장에서 보면 150만원치 일을 하는겁니다. 거기다 90만원 알바비 더하면 님의 가계 기여 소득은 대략 240만원입니다. 현실을 냉정하게 봐야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음.

ㅇㅇ오래 전

90만원 버는거 보단 아이 키우면서 아이 육아에 더 전념 하시고 집안일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렇게 얘기 하는 남편분은 분명 월 500이상 집에 가져다 주겠죠? 월 500도 집에 못가져다 주면서 저딴 소리 할리가 없다고 봅니다. 그것도 아니면 진따 ㅄ ㅅㄲ 일꺼에요.

ㅇㅇ오래 전

남자새끼가 월500주면 아닥 아니면 남자는 개새낑

ㅇㅇ오래 전

남편 에휴 말을 해도 꼭 ㅡㅡ

베플동감오래 전

제 생각에도 일을 그만 두시거나 아니면 반대로 남편이 가정일을 하고 쓰니가 나가서 일을 하는거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서로서로 타협을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게 안될 경우 상대방이 겪어 보게 하는게 가장 좋은 답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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