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야기라서 결시친에 글 올립니다
결혼 안한 여자는 인생 실패자에요? 하자 있는거라 생각 드나요?
저 33살이고 여자에요. 결혼 생각 없어요
저는 하는 일도 커리어는 노력하면 노력한대로 결과물이 나오고 그래서 돈도 척척 벌고 재테크도 해서 집도 두채에요. 일은 한만큼 보상이 정직하게 나오니 그것만큼 재밌는일도 없어요 근데 제 20대때 연애는 남자 복이 지지리 없는건지 끼리끼리라 제가 그런 남자만 꼬이는건지
진짜 늘 연애만 안돼요.. 연애하면서 좋은 추억보다 힘들고 고생했던게 더 커서 20대 후반부터 연애 안해요
소개팅 들어와도 다 거절. 우연히 만나 대쉬하는 남자들 다 거절. 그러다보니 이젠 대쉬하는 남자도 소개팅도 안들어오네요 근데 상관 없어요. 저는 마지막 연애 끝나면서(끝도 진짜 서로 밑바닥까지 구질구질 감정소모 엄청 힘들었어요)이제 난 더이상 연애 안한다. 나랑 연애는 안맞는다. 남자랑 나는 안맞나보다. 생각하고 일만 열심히하고 자기관리(운동 피부관리) 엄청 하고 살았네요.
지금 좋아요. 여유있고 나 자신만 생각하며 나한테 투자하고 살고 외로운 감정은 제가 키우는 고양이로 채워지네요. 원래도 외로움 많은 성격도 아니에요
근데 본집에만 가면 제가 모지리 취급 당하네요 저희 집안 친척들까지 다 알콜중독자 삼촌들에 가정폭력 바람 이거 다 하거든요 남자들이 (아빠 포함) 근데도 뭐가 그리 결혼을 권장하는지 저보고 왜 능력도 되는 애가, 결혼을 안하냐 하자 있냐 모지리냐. 소리를 듣네요
심지어 고모들은 전화까지 와요. 소개팅 안받겠느냐고.
부모님은 본인들 죽고나면 니 혼자 어찌 살거냐고 고양이들이 니 밥먹여주냐고.
고양이들도 죽으면 어케 살거냐고 ㅎㅎㅎ
미치겠네요. 아무리 좋게 설명해도 늘 도돌이표로 똑같은 말 또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선 이젠 그냥 네네~ 하고 마려는데 친척들 다 있는 앞에서 얘는 결혼을 안하는데 큰일이라고 이제 나이 더 들면 애도 못낳는 하자 생기는데 여자는 꽃필때 때되면 가야되는 거라면서. 혼자 어케 살려고 저러는지 고집은 드럽게 쎄다면서 얘기하는데 진짜 기분 팍 상하고 화가 너무 나더라구요.
그대로 그냥 밥맛 떨어져서 제 집으로 왔네요. 그랬더니 장문 카톡으로 또 지긋 지긋한 결혼얘기
제가 외동이고 그래서 부모님이 가정 꾸리고 가족 만들라고 하시는것도 다 이해하겠는데 능력 좋은 여자가 결혼 좀 안하고 혼자 사는게 하자 소리 들을 정도에요? 우리 친가들 가족들까지 다 이러니까 노이로제 걸리고 이제는 내가 잘못 생각하는 건가? 한국에서 살려면 결혼 그냥 때되면 맞선 봐서 가야하나 생각까지 드네요.
여러분 생각 궁금해요... 진짜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결혼 안한 여자보면 하자 있고 좀 모자라 보이는 그래보여요?
결혼 안한게 모지리에요? 솔직하게요
결혼 이야기라서 결시친에 글 올립니다
결혼 안한 여자는 인생 실패자에요? 하자 있는거라 생각 드나요?
저 33살이고 여자에요. 결혼 생각 없어요
저는 하는 일도 커리어는 노력하면 노력한대로 결과물이 나오고 그래서 돈도 척척 벌고 재테크도 해서 집도 두채에요. 일은 한만큼 보상이 정직하게 나오니 그것만큼 재밌는일도 없어요 근데 제 20대때 연애는 남자 복이 지지리 없는건지 끼리끼리라 제가 그런 남자만 꼬이는건지
진짜 늘 연애만 안돼요.. 연애하면서 좋은 추억보다 힘들고 고생했던게 더 커서 20대 후반부터 연애 안해요
소개팅 들어와도 다 거절. 우연히 만나 대쉬하는 남자들 다 거절. 그러다보니 이젠 대쉬하는 남자도 소개팅도 안들어오네요 근데 상관 없어요. 저는 마지막 연애 끝나면서(끝도 진짜 서로 밑바닥까지 구질구질 감정소모 엄청 힘들었어요)이제 난 더이상 연애 안한다. 나랑 연애는 안맞는다. 남자랑 나는 안맞나보다. 생각하고 일만 열심히하고 자기관리(운동 피부관리) 엄청 하고 살았네요.
지금 좋아요. 여유있고 나 자신만 생각하며 나한테 투자하고 살고 외로운 감정은 제가 키우는 고양이로 채워지네요. 원래도 외로움 많은 성격도 아니에요
근데 본집에만 가면 제가 모지리 취급 당하네요 저희 집안 친척들까지 다 알콜중독자 삼촌들에 가정폭력 바람 이거 다 하거든요 남자들이 (아빠 포함) 근데도 뭐가 그리 결혼을 권장하는지 저보고 왜 능력도 되는 애가, 결혼을 안하냐 하자 있냐 모지리냐. 소리를 듣네요
심지어 고모들은 전화까지 와요. 소개팅 안받겠느냐고.
부모님은 본인들 죽고나면 니 혼자 어찌 살거냐고 고양이들이 니 밥먹여주냐고.
고양이들도 죽으면 어케 살거냐고 ㅎㅎㅎ
미치겠네요. 아무리 좋게 설명해도 늘 도돌이표로 똑같은 말 또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선 이젠 그냥 네네~ 하고 마려는데 친척들 다 있는 앞에서 얘는 결혼을 안하는데 큰일이라고 이제 나이 더 들면 애도 못낳는 하자 생기는데 여자는 꽃필때 때되면 가야되는 거라면서. 혼자 어케 살려고 저러는지 고집은 드럽게 쎄다면서 얘기하는데 진짜 기분 팍 상하고 화가 너무 나더라구요.
그대로 그냥 밥맛 떨어져서 제 집으로 왔네요. 그랬더니 장문 카톡으로 또 지긋 지긋한 결혼얘기
제가 외동이고 그래서 부모님이 가정 꾸리고 가족 만들라고 하시는것도 다 이해하겠는데 능력 좋은 여자가 결혼 좀 안하고 혼자 사는게 하자 소리 들을 정도에요? 우리 친가들 가족들까지 다 이러니까 노이로제 걸리고 이제는 내가 잘못 생각하는 건가? 한국에서 살려면 결혼 그냥 때되면 맞선 봐서 가야하나 생각까지 드네요.
여러분 생각 궁금해요... 진짜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결혼 안한 여자보면 하자 있고 좀 모자라 보이는 그래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