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두번이나 외도를 하는것을 목격하였습니다.

쓰니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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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글이 굉장히 길고 지루 할 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리며귀중한 시간을 조금씩만 투자 하시어 진지하게 읽어보시고여성분들의 입장에서 조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은 판춘문예도 아니고 현재 제가 겪은 사건이며 제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적은 이야기입니다. 이곳에 여성분들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어 아무래도 남자들 보다는
여성분들이 더 조언을 주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나이 서른셋에 한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 작년 겨울 외로움과 우울증(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지는 않았습니다)이
심해져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채팅 어플을 사용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40살의 여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친해져서 11월 초 그 여성의 초청으로 여성의 월세 단칸방에 방문하게 되었고
그 여성은 인터넷 방송을 하는 여성이라는 사실을 그곳에 가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하여 같이 술도 먹으면서 방송을 하게 되었고 자기 방송의 매니저가 되려면
일정금액의 후원금을 후원해야 한다고 하여 후원금도 주었고 매니저가 되어 그곳에서
같이 술을 먹고 방송을 하고 잠자리도 함께 하면서 관계를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골드라이브라는 해당 방송 플랫폼의 매니저 등록 시스템이 그러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5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해당 BJ에게 선물해야 매니저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자기의 애인이 되라는둥 자신과 함께 살자는둥의 말을 듣게 되어 저는
진심으로 그여성과 진지한 관계를 맺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 날 코로나로
인해 직장을 잃어서 월세 낼 돈이 없다 하여 일정금액을 한차례 그 여성의 계좌로
송금하였습니다

(이때가 한차례 송금을 하였던 때고 몇주 뒤 한번 더 경제적 지원을 통해 총 2차례
110만원 가량의 지원을 하였습니다)






그 여성은 서울 저는 인천이 거주지라 자주 만나지 못하고 항상 카톡으로 대화하며
몇주마다 한번씩 주말에만 그 여성의 집에서 같이 술자리를 하게 되었고 총 그 여성의
두번 초청 되었습니다.








그 후 약 두달 뒤 23년 1월10일 그 여성과 다시 한번 그곳에서 (2번째 방문)술을 먹고
잠자리를 가지고 다음날 집으로 귀가 하였으나 그날부터 카톡과 전화 문자까지 모두
차단당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게 보름간을 지속되었습니다. 완전히 차단당한 것은 아니었고


전화가 차단된 상태로 계속해서 전화를 걸면 차단내역을 보고 저에게 문자로 지금은 바쁘다
생각할 것이 많다 이런식으로 3일에 한번 4일에 한번씩 문자 한통 보내는게 끝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름째 되던날 갑자기 그 여성이 방송을 시작하였다는 푸시알람을 보게 되어
방송을 들어갔으나 옆에 다른 남성과 같이 술을 마시고 있는것 을 보게 되어 순간 분을
참지 못하고 그 여성의 집에 차를 몰고 찾아가서 문을 두드렸으나 여성이 나와 저를
밖으로 끌고 나갔고 여성의 만류로 남성을 대면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방송을 시작하면 매니저도 방송시작 알림을 통해 그 방송을
보게 될것이라는것을 그여자도 알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성의 변명은 그 남성은 전남자친구인데 갑자기 찾아와서 문을 두드려 한밤중 동네가
시끄러워질것을 우려하여 어쩔 수 없이 문을 열어주었고 같이 술을 마시면서 방송을
진행하게 되었다 하였습니다.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미리 말하지 못한 점은 잘못이었다는
다시는 이런 상황이나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을 만들지 않겠다는 전남자 친구도 저를 보낸후
바로 보내겠다는 말과 함께 한참을 실랑이 끝에 조용히 분을 삭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월10일 만남 후 집으로 귀가했던 그 다음날부터 저를 차단하고
남자친구와 쭉 같이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다투는 과정에서 방송 사이트에서 탈퇴하여 매니저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탈퇴하게 된 사유는 아랑곳 하지 않고 왜 혼자만의 생각으로 자신을 믿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탈퇴하였느냐며 제 탓을 하더군요. 전화와 카톡을 차단한것은 자기 잘
못이지만 왜 의심을 하고 멋대로 판단해서 탈퇴를 하였냐구요. 그리하여 다시 재가입
다시 한번 5만원의 후원금도 후원하여 다시 매니저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계속 그 여성은 혼자 술먹는 방송을 하면서 저를 불러서 방송을 보며,
카톡으로 대화를 하며 관계를 지속해 나가고 있었고 이런식으로 일절 만나지는
못하였고 문자의 내용이나 뉘앙스를 보면 이전보다 사이가 소원해진것이 느껴졌지만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 계속해서 맞춰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연락이 뜸해지고
하루에 카톡 한통 정도만 서로 주고 받을 정도로 연락이 뜸하여졌는데 전화까지 또 한번
차단당하는 일이 발생하여 이제는 제가 지쳐서 더이상 못하겠다 하루 종일 당신 생각이
떠올라서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미칠것 같다 내가 그만두겠다는 장문의 메세지를 남기고
방송 매니저도 다시 한번 그만두고 다시 한번 사이트를 탈퇴 하였습니다.








그러자 여성은 저에게 전화를 걸어 저번과 마찬가지로 새로 직장을 다녀야 할지 아는
사람과 동업을 해야할지 등등의 이유로 머릿속이 복잡하여 어떤 남자와도 연락을 주고
받지 않고 있다 제 전화만 차단한것이 아니라 모든 전화를 차단하고 모든 카톡을
차단하였다 하였습니다.


사실 이때도 한번 더 찾아가볼까 하였지만 처음 다른 남성과 방송을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찾아갔을때 자기 전남친도 그렇지만 저도 그렇고 이런식으로 막무가내로
찾아오는것이 진절머리가 난다 아주 이사를 가버리고 싶다 모든 사람과 연락을 끊고
싶다 이런 행동을 하면 너와 더 헤어지고 싶은 생각뿐이 들지 않는다 하여 차마 찾아갈
생각을 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여성에게서 전화가 와서 변명아닌 변명을 들이대면서 왜 또 자기 매니저를
탈퇴하였느냐 자신에 대한 믿음이 그렇게 없느냐 너무 의심병이 심한것 아니냐
하는식으로 제탓을 하다가 제가 계속해서 그만두겠다 하자 미안하다 자기가
잘못하였다 하며 저를 계속해서 붙잡았습니다. 그리하여 또 제가 결국엔 받아주게
되었습니다.

(외도라고 표현하는것이 올바른 표현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실 이때부터 외도를 의심하고
있기는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제가 야간조에 투입되어 새벽에 일을 하고 있는데 카톡으로
음성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왜 그렇게 자기를 의심하고 힘들게 하느냐 너무 힘들다.
자신이 연락이 두절된것은 잘못한 것은 맞는데 왜 그렇게 의심을 하느냐 좀 자기를
좋아하면 그냥 순수하게 좋아해주면 되지 않느냐는 식으로 말하는 내용의 음성메세지를
보내었길래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나로 인해서 저 여성이 굉장히 고통을 받고
있구나. 정말 나의 혼자만의 생각이나 판단으로 내가 오해를 하고 있었을수도 있겠
구나 나의 심한 의심병으로 인해 앞으로도 또 상처를 입고 상처를 입히고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여 퇴근 후에 저도 다시 장문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그 음성메세지를 듣고 이러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나도 한번 생각을 해볼 시간이
필요한것 같다고 보냈습니다.






그러자 여성이 앞으로 자신이 니가 그런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연락이 두절되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겠다 계속 같이 잘해보자는 식으로 카톡을 보냈으나 제가 몇일간의
생각할 말미를 달라 하였고 그주 주말에 한번만 더 그 여성을 믿어보자. 앞으로 혹시라도
연락이 두절되는 일이 있더라도 절대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의심하여 상처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는쪽으로 생각이 정리가 되어 연락을 하였으나 다시 한번 카톡과 전화가
모두 차단이 되었습니다. 이때까지 마지막 만남으로 부터 약 2달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한번도 만남을 가지지 못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하루 종일 기다려도 차단이 풀리지 않고 카톡도 읽지 않아 하는 수 없이
진절머리 날 정도로 멋대로 찾아오는 것이 싫다는 말을 들었지만 차를 몰고 새벽 1시에
그 여성의 집에 찾아갔으나 안에서 저번의 그 전남자친구 목소리와 여성의 목소리가
같이 웃고 떠드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소리를 지르고 문을 두드려도 나오지 않아
골목에서 혼자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여자가 문을 열고 나오더니 문을 걸어 잠궈
버렸습니다. 안으로 쳐들어가서 남자와 대면하게 될까 걱정이 되었겠지요. 그래서 여자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변명이나 해명도 없이 내일 이야기 하자 일단 돌아가라 라면서 계속 대답을 회피하
였고 제가 다리를 붙잡고 메달리며 울면서 사정을 하였습니다. 도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
것이냐 나한테 돈을 뽑아먹기 위해서 그러는것이냐고 물으니 그건 아니랍니다.
그럼 내가 떠난다고 했 을때 놔주지 왜 사람을 잡아서 이렇게 고통을 주느냐 했더니
역시 대답을 하지 않고 회피하며 돌아가라고 하여 새벽 3시반까지 약 두시간 가량 그
여성과 동네에서 소란을 피우며 실갱이 하다가 돌아왔습니다. 실갱이 하며 싸울때도
다 포기하겠다 내 돈이라도 돌려 달라 하였더니 지금 당장은 없고 돈이 생기면 다만
몇푼씩이라도 보내주겠다 하여 방법이 없어서 돌아왔습니다. 그것이 2월 24일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25일 아침에 전화가 와서 저와의 관계를 완전히 끝내고 싶다 하였습니다.
제게서 받아간 금액도 돌려주지 못하겠다 합니다. 솔직히 받을 생각도 없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를 바랐지만 사과도 받지 못하였고 내가 너를 꼬셨냐고 라는 물음에 내가
그만두겠 다하니 왜잡았냐 했더니 꼬신다고 꼬셔지는 니가 멍청한 잘못 아니냔식으로
나옵니다. 솔직히 그깟 110만원이 아까운것이 아니고 받고 싶은 생각도 없었을뿐더러
저는 그저 저에 대한 미안함의 마음이나 진정성 어린 사과를 받고 싶었을뿐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제가 전화와 카톡 모두 차단을 하였습니다. 돈도 받을 생각도 없고 사과를
할 여자도 아니라는 생각이 늦었지만 이제서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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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보셨다면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누가봐도 돈 뜯어먹으려고
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당한 새끼가 멍청한것 아니냐.




저도 압니다. 다 알면서도 막연하게 그래도 혹시나 정말 이 여자가 뉘우치고 나와 진지한
관계를 약속하지 않을까 하는 불확실한 희망에 매달려 미련한 행동을 하였습니다.






글 서두에 적어 두었듯이 모쏠입니다. 여성과의 대화를 한번 나누어 본적도 없고
여성과 교제를 해본적도 없습니다. 여성과 대면하면 심각한 수준으로 말문이 막혀
여성과 대화를 하는것 자체에 너무나도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러다보니 운이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저 여성과 연이 닿게 되어 앞으로 다시
없을지도 모르는 인연 놓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다보니 알면서도 끌려다닐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느껴보는 여성의 애정에 제대로 씌었던 것이지요. 제
능력으로 다시는 다른 여성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저도 알기 때문에 더 그렇게
매달렸습니다.








지금도 머리로는 알고 있습니다 이 여성과의 관계를 지속하지 않는 것이 최종적으로는
저에게 가장 합리적이고 득이 되는 선택이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정말 저 여성과 관계를 계속 이어 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정말 의심하지 않고 계속 기다려줬으면 언젠가 전남자친구를 정리 하고 저에게 연락을
주지 않았을까, 내가 너무 성급하게 행동을 해서 관계를 망친것은 아니었을까..




그 여성과 관계를 지속해오면서 한번씩 연락이 두절될때면 하루종일 그 여성이
생각이나서 손에 일도 잡히지 않고 휴일이 되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혼자서
미친듯이 술을 마시며 핸드폰만 들여다보며 시체처럼 누워서 지냈습니다.
의욕이라는것이 생기지도 않고 모든 정신이 그여자와 관련된 생각에만 꽂혀버려서요.
알 수 없는 공허함? 허전함 같은 것이 끊임없이 느껴져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완전한 관계파탄을 통보 받고 나니 정말 혼란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까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머리로는 알고 있으나 마음이 정말 이상하고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이 기분을
어떻게 떨쳐내야 할지도 이 감정이 해소가 되는 감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신과 상담을 받아볼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직업적,시간적 문제로 연차도 마음 놓고
사용 할 수가 없는 곳이다 보니 심리상담이나 심리 치료 같은것도 마음 놓고 받을 수
없는 사정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제가 정신을 차릴 수 있을까요?


왜 자꾸만 생각을 안하겠다 하고 다른 일에 강제로 몰두하여도 계속해서 그여자 생각만
이렇게 나는 걸까요? 제가 비정상인걸까요?

지금 가장 심하게 드는 감정은.
제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제 자신도 잘 알 수 없지만 저는 그 여성을
그리워하며 하염없이 기다리며 폐인처럼 술로 시간을 보냈는데 제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그 여성에게 표현하였으나 자신도 제가 보고 싶다 생각이 많아서 그렇다 조금만 기다려라
이렇게 설명을 해놓고 다른 남자와 같이 술을 마시면서 웃고 떠들고 있었던 그 장면이
계속 해서 생각이 납니다. 그 남자에 대한 부러움인지 그 여성에 대한 질투심인지 원망감
인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그장면만이 머릿속에 떠돌면서 저를
괴롭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