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퇴사자 송별회 겸 새롭게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횟집에서 회식이 있었어
난 솔직히 회식자리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도 아니고
회랑 술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송별회겸 참석을 했고
어리다는 이유? 하나로 상사 옆에 앉게 되었지
술을 좋아해서 무슨 소맥 기계를 샀다며 회식자리에 가지고 온거야
그러더니 그 소맥기계에 술을
타는걸 보여주면서 이제 떨어질때 마다 나보러 제조하라고 하더라?
솔직히 이건 그냥 그러려니 했어 뭐 술만 기계에 넣는거니까
근데 반대편에 있던 사람(퇴사자)이 새우를 까서 상사한테 주더라고
그러면서 나한테 그 새우를 보여주면서 새우를
까서 달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길래
새우 못깐다고 그렇게 말했더니 나보러 할줄아는거 없다고
뭐잘하냐냐면서 다른사람들 있는곳에서 개망신을 주더라?
솔직히 평소에 새우 까서 먹지도 않는데
내가 까다가 또 망할까봐 그냥 못깐다고 이야기한게
개망신을 당할일인가 싶어서
좀 억울하더라고
먹고싶으면 까먹던지
내가 무슨 싸바싸바 하면서 술에 안주까지 대령해야하나
생각도 들고 진짜 아직도 어이가없네
어제 쉬고 오늘 출근했는데
한분이 나한테 와서 새우진짜못까냐고 비웃더라
아니 내가 새우까고 술 접대 하려고 회식갔냐고
가서 먹지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 불편한자리였는데 ㅡㅡ
오늘까지도 비웃음을 당해야하는게
맞나 싶네ㅡㅡ
내가 그렇게 회식자리에서 잘못한건가여?
다른 회사는 막내들이 다 새우까주고 술접대도 계속하나요 ?
————————————————————————————
*다시 조금 수정했습니다*
상사분께 새우 까주신 동료분은 올해 퇴사예정자였고요
제가 새우를 못까는거에도 조금 한심하게 보시는 분들이 있어서 알려드려요
새우 못까도 까는 도전은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내가 먹는건 안예쁘게 까도
왠지 윗사람이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신경써야할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
괜히 이상하게 깠다가 안하느니만 못한 취급당할바에
차라리 못한다고 해야 자기가 까먹든 안시킬거같아서
그렇게 피한거예요
그리고 제가 다니는 직장은 극히 여자들만 근무하고 있고
퇴사하고 싶어도 1년 계약직이라
1년은 무조건 채워야하거든요
물론 중도 퇴사 가능하지만 제 경력이 나쁘게 남는게 싫기도 하구요
나이는 어리긴해도 계신분들 중엔
마지막으로 들어온건 아니고
지금 일을 한지 6년정도 되었어요
전에 있던곳에서 중요한 업무들도 하면서 너무 정신적
스트레스 받았을 정도라
이직하면서는 제가 좀 편하게 일하고 싶었었나봐요
그렇다보니 뭐 시키면 거부반응부터 보이더라고요
저는 여기서 근무한지 올해 3년차 입니다
2년차였던 작년부터 제가 좀 정신도 없고
실수도 조금 하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뭐 윗사람들이 마음에 안들었나봐요
새우 사건 이후로
직장에서 그냥 다른 사람한테 약간
무시? 당하는 느낌도 들고여ㅋㅋㅋㅋ
그냥 융통성있게 대답할걸
그랬나 ㅋㅋ 싶기도 하고 ㅋㅋㅋ 한편으론 좋아하진 않지만
나도 까주는것만 먹지 내가 까서 안먹는데
구지 다른사람을 까줘야하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참 사회생활 하기 어렵네요…
—————————————————————————————
솔직히 조회수 이렇게 많이 나올줄몰랐네요
사람마다 생각차이가 있지만
전 회식자리도 싫어하고 술도 싫어요
자기건 자기가 챙기자는 생각도 있고여
그리고 많은 댓글, 공감 감사드려요!
하나 하나 읽어보며 많은 위로와 또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새우가 뭐라고 ㅡㅡ
횟집에서 회식이 있었어
난 솔직히 회식자리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도 아니고
회랑 술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송별회겸 참석을 했고
어리다는 이유? 하나로 상사 옆에 앉게 되었지
술을 좋아해서 무슨 소맥 기계를 샀다며 회식자리에 가지고 온거야
그러더니 그 소맥기계에 술을
타는걸 보여주면서 이제 떨어질때 마다 나보러 제조하라고 하더라?
솔직히 이건 그냥 그러려니 했어 뭐 술만 기계에 넣는거니까
근데 반대편에 있던 사람(퇴사자)이 새우를 까서 상사한테 주더라고
그러면서 나한테 그 새우를 보여주면서 새우를
까서 달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길래
새우 못깐다고 그렇게 말했더니 나보러 할줄아는거 없다고
뭐잘하냐냐면서 다른사람들 있는곳에서 개망신을 주더라?
솔직히 평소에 새우 까서 먹지도 않는데
내가 까다가 또 망할까봐 그냥 못깐다고 이야기한게
개망신을 당할일인가 싶어서
좀 억울하더라고
먹고싶으면 까먹던지
내가 무슨 싸바싸바 하면서 술에 안주까지 대령해야하나
생각도 들고 진짜 아직도 어이가없네
어제 쉬고 오늘 출근했는데
한분이 나한테 와서 새우진짜못까냐고 비웃더라
아니 내가 새우까고 술 접대 하려고 회식갔냐고
가서 먹지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 불편한자리였는데 ㅡㅡ
오늘까지도 비웃음을 당해야하는게
맞나 싶네ㅡㅡ
내가 그렇게 회식자리에서 잘못한건가여?
다른 회사는 막내들이 다 새우까주고 술접대도 계속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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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조금 수정했습니다*
상사분께 새우 까주신 동료분은 올해 퇴사예정자였고요
제가 새우를 못까는거에도 조금 한심하게 보시는 분들이 있어서 알려드려요
새우 못까도 까는 도전은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내가 먹는건 안예쁘게 까도
왠지 윗사람이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신경써야할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
괜히 이상하게 깠다가 안하느니만 못한 취급당할바에
차라리 못한다고 해야 자기가 까먹든 안시킬거같아서
그렇게 피한거예요
그리고 제가 다니는 직장은 극히 여자들만 근무하고 있고
퇴사하고 싶어도 1년 계약직이라
1년은 무조건 채워야하거든요
물론 중도 퇴사 가능하지만 제 경력이 나쁘게 남는게 싫기도 하구요
나이는 어리긴해도 계신분들 중엔
마지막으로 들어온건 아니고
지금 일을 한지 6년정도 되었어요
전에 있던곳에서 중요한 업무들도 하면서 너무 정신적
스트레스 받았을 정도라
이직하면서는 제가 좀 편하게 일하고 싶었었나봐요
그렇다보니 뭐 시키면 거부반응부터 보이더라고요
저는 여기서 근무한지 올해 3년차 입니다
2년차였던 작년부터 제가 좀 정신도 없고
실수도 조금 하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뭐 윗사람들이 마음에 안들었나봐요
새우 사건 이후로
직장에서 그냥 다른 사람한테 약간
무시? 당하는 느낌도 들고여ㅋㅋㅋㅋ
그냥 융통성있게 대답할걸
그랬나 ㅋㅋ 싶기도 하고 ㅋㅋㅋ 한편으론 좋아하진 않지만
나도 까주는것만 먹지 내가 까서 안먹는데
구지 다른사람을 까줘야하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참 사회생활 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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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조회수 이렇게 많이 나올줄몰랐네요
사람마다 생각차이가 있지만
전 회식자리도 싫어하고 술도 싫어요
자기건 자기가 챙기자는 생각도 있고여
그리고 많은 댓글, 공감 감사드려요!
하나 하나 읽어보며 많은 위로와 또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