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 안부전화 강요에 막말

조언부탁이요2023.03.04
조회14,514

우리집이랑 5분 거리에 시가랑 시누이 집이 있어요
시누는 친정집이라 자주 가는 편이고 우리도 자주 오길 바라는 시부모입니다
결혼 초반에 안부전화 강요하고
평소에도 화장하고 있어야 남편이 좋아하지
친정도 가지 말고 집에서 애들 키우면 밥 꼬박꼬박 차려줘라
다른집 며느리들은 살랑살랑 거려서 돈 받아가는데 너는 그런 것도 할 줄 모르냐
막 서른 됐는데 너 노산이다 빨리 둘째 낳아라 아들도 낳아야지 아들아들아들아들(첫째는 딸)
출산한 지 백일도 안된 며느리보고 아직 살을 못 뺐냐 그러고
시가가 5분 거리인데 매주 와야지 2주마다 오냐고 하면서
니가 전화 안하면 내가 한다며
애 키우는데 매일같이 50분 1시간 끊어서 세네시간씩 전화 해서 남편 챙기라는 말만 하길래 시부모를 차단한 상태예요
현재는 애들이랑 신랑만 시가에 왕래중인데
처음에는 신랑도 내 편인척 하더니 점점 시부모한테 그래도 연락 한통은 했으면 하는 티를 내네요
신랑은 처갓집에 생신 어버이날 빼고는 전화 한통을 안하는데
은근히 나한테 바라는게 짜증나서 거절했더니
저도 기분 나쁜지 서로 대화를 안하고 사는중입니다
이런 것도 이혼사유가 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