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한 달 후 퇴사고민

ㅇㅇ2023.03.04
조회3,942
이직하고 한 달 조금 더 다니고 있는 상황에 퇴사 고민을 심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경력직이라고 들어왔는데 회사의 복지나 비전을 다 떠나서이렇게까지 적응이 안된적은 없었는데 정말 적응이 안됩니다.
직장동료와의 문제가 아닌 회사 의사결정 시스템과 피드백하는 방식이 정말 맞지 않습니다.
각 회사마다의 차이는 있겠지만 너무 빠르게 업무 적응을 하기를 원하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윗 상사가 업무적응이 느리다는 식의 피드백을 하니 더 짜증이 났던 것도 사실이고,
나름 커리어 잘 쌓고 이직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더 있다가는 사고칠 것 같아서 이직하는 방향으로 90%이상 가닥을 잡았구요.
사실 그 동안 이직하면서 이러한 상황으로 고민해본 적은 없었는데 회사를 다니면서 처음듣는 피드백들이 절 괴롭게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수습기간이라 당일 퇴사 통보하고 사직서내고 퇴사하는건 문제는 아닌 상황이나,10%의 고민사항으로는 조금 더 버텨볼까? 아니면 내가 생각한 방향대로 퇴사할까 약간 고민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험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