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자란 거 실감나서 너무 슬퍼...ㅠㅠ

ㅇㅇ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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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살 됐는데 엄마아빠 어디 나가가지고 얘 자다가 방금 일어나서 부엌 두리번거리길래 밥 먹으려고? 하니까 웅... 해서 삼겹살 먹엉 김치냉장고에 있는데 구워줄까? 했는데 어엉 하다가 아니아니 해서 네가 구울라고? 하니까 웅 프라이팬 뭐 써야 돼 해서 팬이랑 고기 꺼내주니까 지가 고기 촥촥 올리고 환풍기 켜서 굽고 쌈장까지 꺼내서 야무지게 먹는 중... 슬프다 우리 막둥이 언제 이렇게 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