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년 된 올해 임신계획이 있는 신혼입니다
결혼 전 2세를 낳기로 서로 합의를 했었는데
임신 계획 시작 몇달을 앞두고
갑자기 남편이 아이를 갖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이유는 아이가 생기면 본인의 자유가 사라지고
제 간섭이 심해질 거 같아서..
아이가 주는 행복으로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본인이 하고싶은 걸 해야 행복한 사람이래요
이런 가치관을 결혼 전에
말해줬음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하하
(결혼 전에는 아이를 낳고 싶다 했었습니다)
저는 결혼을 한 이유 중 하나가
2세를 갖고 싶은 것이기도 해서
변심한 남편이 너무 충격입니다
서로 엽산 등 약도 챙겨먹고 있었는데 허무하네요
제가 아이를 너무 원하다보니
남편은 제가 원하면 이혼도 해주겠다고 합니다
혹시 이게 사기결혼이나 뭐 또다른 소송진행 사유가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추가
- 결혼전부터 아기계획 이야기 카톡방에 남아있음
- 주변 지인들에게 2세 계획 올해부터 있다고 남편이랑 같이 맨날 말하고 다녀서 증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