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옥 사단 신작 '판도라' 제작발표회

ㅇㅇ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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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옥 사단의 신작 드라마 '판도라'가 곧 시청자들을 만난다.





전작 '펜트하우스'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발표회가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날 최영훈 PD를 비롯해 배우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가 참석했다.




 

'판도라'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드라마 '원더우먼', '굿캐스팅'을 연출했던 최영훈 PD와 '스타 작가'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순옥 작가도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시너지를 더한다.



 


이지아는 봉인 해제된 기억 속 충격적 과거를 마주하고 복수에 나선 '홍태라'로 변신한다. 


그는 "액션 연기를 워낙 좋아해서 캐스팅됐을 땐 신나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살인병기 킬러 홍태라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워낙 현장에서 감독, 무술 감독님이 배우가 안 다치게 준비해 주셔서 저는 걱정 없이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상윤은 뇌신경 스마트 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IT 기업 해치의 의장 표재현을 연기한다. 


그는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라며 "어떻게 하면 재현의 다양한 모습들을 잘 표현해낼 수 있을지에 집중했고, 작품의 흐름에서 시청자들이 재현의 새로운 면들을 쉽게 예상하실 수 없게 하려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했다"고 소개했다.




 


YBC 최고의 메인 앵커이자 금조그룹 차남 장도진(박기웅 분)의 아내 고해수로 분한 장희진은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정신적인 트라우마로 인해 아픈 내면을 가진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감정적인 신들이 많다 보니 우선적으로 이 인물에 대해 깊게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직업이 앵커인 만큼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스타일링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기웅은 해치 경영 대표이자 뼛속까지 금수저인 금조그룹의 차남 장도진으로 열연한다.


그는 "연기를 할 때마다 캐릭터의 직업이나 보이는 면들은 장치라고 생각해 그것보다는 캐릭터들 간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며 "'판도라'는 많은 인물들의 관계가 얽혀 진행하다 보니 하모니에 더 중점을 두려고 했다"고 했다.


 


봉태규는 해치의 연구소장이자 해커 기질 충만한 괴짜 구성찬을 맡는다.

 

김순옥 작가와 '펜트하우스' 이후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봉태규는 "사실 내가 '펜트하우스'에도 출연했기 때문에 내가 또 출연하는 게 누가 될까 봐 고민했다. 전에 보여드렸던 캐릭터가 강해서 그런 이미지를 지워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전작에서도 지위가 높은 법조인으로 나왔지만 영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영리하다. 또 조금 더 순수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판도라'는 오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