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널 잊을까..

00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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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벌써 4년이 훌쩍 지났네..

나는 아직도 그자리인데..

넌 벌써 저만큼 멀어져갔네..

있는 힘껏 달려가봐도..

거리는 좁혀지지않아.

내가 어찌 널 잊을 수 있을까.?

날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눈빛도.

다정히 내어주던 품도.

따스히 잡아주던 손도.

포근하게 감싸주던 네 말투도.

네가 고백할때 안겨주던 꽃다발조차

아직 정리못하고 갖고있는 내가.

여전히 그때의 우리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내가.

어찌 널 잊을 수 있을까.?

끊긴 인연을 놓지도 잡지도 못한체

나아가질 못해.

새로운 인연을 만나 행복해 하는 널 보며

감히 내곁에 다시 와주라고 애원하지못해.

그 여자가 참 부럽더라.

널 가진 그 사람이.

나도 네가 내 세상이였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온 마음 가득담아 네곁에 있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이젠.. 그럴 수 없네..



멀리서 기도하고 바랄께.

항상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네가 그렇게 행복하기를.

그리고..

네 기억속 내가 따뜻한 추억을 남긴 사람이기를.


여전히 네가 보고싶고 소중하고 애틋하지만.

멀리서 네 행복을 빌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