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저를 대하는게 가스라이팅 인가요?

쓰니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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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셋 키우고 일도 하는 엄마 입니다거의 8년을 육아휴직 한번 후 계속 일했고남편은 항상 바빴고 지금도 바빠요 집에 일찍 들어오는 날은 주 5일중 1번.저녁엔 친정엄마가 저끝날때까지 애들 봐주십니다.
아침에 초등생 학교 보내고 어린이집 두명 보내고 출근하는데한번도 아침에 여유로웠던적이 없었어요 언제나 바빳고 늦어도 누구하나 도와주는 사람없이 혼자 전전긍긍 하며 매일을 지내죠여기서 남편은 그럼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지? 하는데그래요 맞는말이긴한데  
애들 잠들면 새벽까지 청소하고 아침준비 하고 세탁기 돌리고 잠들고 어쩔땐 그냥 집정리도 못하고 뻗어버리는데 그럼 여기서 또 남편은 정말 청소하고 정리하고 하는데 새벽까지 걸리나? 의문스러워하고,
난 언제나 잠이 부족하고 하루하루 체력 다 쓰면서 사는데 남편눈에 난 항상 게으르고 집 엉망으로 해놓고 사는사람이에요애들 돌보는것도 제가 보는것도 아니고 장모님이 보는거고..
나도 일도하고 애들도 챙기고 너무~! 힘들다 하면그럼 니가 나만큼 벌어오면 자기가 애들보고 집안일 하겠다 이건데이말 정말 말문 턱 막히고 저에대해 너무 존중 없는말 아닌가요?
진짜 하루하루 체력 바닥으로 사는것도..힘든데 마음까지 무너지니까 죽겠어요근데 남편 내뱉는 말들 보면진짜 저 사람 속으로도 내 힘듦 인정 안하는구나 싶습니다.저 가스라이팅 당하는건가요?아님 저거 다 맞는말 인가요?뭐라고 답변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