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재혼 한 사람입니다.

mm2023.03.10
조회1,841
너무 급해서 글을 두서 없이 쓰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저는 몇년전 이혼을 하고 아이를 양육하다 아이아빠의 사정으로 아이들을 비양육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혼자 지내고 아이들이랑 왕래하며 지냈구요
저게 문제가 되는건 아니고
제가 만나던 사람이 생겨 임신을 해서 재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재혼한 분은 자녀가 3명이나 있고
이걸 저희 엄마는 처음부터 그 사람이 싫다고가 아니라
남의자식은 키우지 못한다 그냥 나와라 부터시작해서
받아드리지 않으셨어요
한참 연락안하고 지내다 요즘은 엄마랑 저랑 연락을 하고지내서 혹시 애 낳기전에 봐야하지 않겠나 라고 말하니
달갑진 않으셨지만 응해주셨어요.
짧게 설명하자면 엄마가 약속일이 이번이 아니고 다음주인줄 알고 계셨다고 하고 이야기도중 또 말싸움을 하게되었는데
그냥 지금 남편도 껄끄럽고 엄마도 달갑지 않은거 같은데 그냥 안보고 계속 이렇게 살지 어떻게는 인사를 시켜 왕래하고 살지 고민입니다.
중간내용도 많지만 그냥 다 생략하고 부모와 남편을 소개 시키는 입장이고 임신 6개월까진 엄마가 뱃속에 애기를 지우라했고 저도 보지않을꺼처럼 하셨어요..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댓글 3

ㅇㅇ오래 전

전남편 아이, 전처아이3, 새로 태어날 아이... 부모가 각기 다른 5아이들 보통은 다 보듬기 벅차... 어쩔수 없이 어떤 아이에게 평생 가슴에 못박고 살아야 할 자리임. 그건 늙어서 다 쓰니가 돌려 받을 거구 예상으로는 두고온아이>전처아이3>새로 태어날 아이 순으로 업을 쌓을자리같네

오래 전

충분히 엄마말씀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딸에고생이 눈에보여서 하시는말씀 객관적으로 엄마말씀에 공감합니다

333오래 전

근본적으로 딸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반응이겠지만, 너무 감정적으로 말하다가 상처를 주고 갈등을 키우는 어른들이 있어요..... 서두를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서로 거리를 두고 기다리다보면, 적절한 타이밍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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