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부탁!!!!

쓰니2023.03.12
조회47,313
회사에 진짜 어쩌다 한두번 메신저로만 연락하던 분이 있는데
최근에 그분이랑 또 일 때문에 메신저를 하게 되었음

근데 그분이랑 같은 동네 주민이었던거임!!!ㅎㅎ

그래서 버스 같이 내려서 이야기 좀 하고 수고하세요~ 하고 각자 일하는 공간으로 갔는데..

그 다음날 이런 내용의 메신저들이 이어졌음

1. 오늘도 OO씨가 버스 탔나 두리번거렸다. 몇분에 오는 버스 타셧냐
2. 퇴근 시간 맞으면 같이 퇴근하자

그러고 나도 딱히 거절하기가 그래서 좋아요 하고 같이 퇴근을 했음

그러고 이어진 대화 (남자분이 물어본 질문과 내용 위주)

1. 주말에는 뭐하시나
2. 종교는 뭔지
3. 3월말에 재밌는 전시하는데 같이 갈래요?
4. 같은 동네 주민인거 알았으면 차 끌고 다닐때 같이 다녔을텐데 아쉽다


근데 문제는
확실치 않은데 내 기억에 이분이 유부남인걸로 기억하는데
저렇게 말하는게 좀 희한해서....ㅠㅠ

3번은 솔직히 다른 직원들이나 지인들끼리 모여서 같이 갈 수도 있다 생각되는데
다른날 퇴근도 시간 맞으면 같이 가요~ 이래서 뭔가 싶네ㅜㅜ

회사 직원 중에 이런 사람이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ㅋㅋㅋㅋㅋ그냥 동네 주민이라 반가워서 그러는거겠지..??

음슴체 반말인건 이해해줘 ㅎㅎ좀 편하게 쓰려고 하다보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