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사는 키키맘이에요.
한국에서 언니가 15년만에 호주에 놀러 와서 인도네시아 친구의 제안으로 언니와 친구의 친구들과 함께 발리에 6박 7일 휴가를 왔어요.
숙소는 친구가 전에 이용했던 빌라인데 말처럼 큼직하고 좋긴 하지만 저와 언니가 2층 있는 마스터 베드룸을 사용하는데 에어컨을 틀어도 열기가 가시질 않네요;;
더우기 빌라 뒤에는 집짓기 공사를 해서 일요일도 쉬지 않고 일을 하느라 기계 소리와 망치 소리로 더 글로리를 집중해서 볼 수가 없었어요 ㅋ
에코 비치가 50미터 정도 가면 있는데 새벽에 산책 겸 갔더니 사람보다 개들의 천국, 그것까지는 좋아요. 하지만 개똥이 여기저기 있고 숙소에서 흘러 나오는 하수구 물도 바다로 바로 흘러내려서 하수구 냄새도 났는데 사람들은 써핑도 하고 물놀이도 하더군요;;
저는 여행 가면 숙소는 대부분 오성급 호텔을 예약하는데 친구가 빌라가 아주 좋다고 해서 친구 말만 믿고 비행기도 같은 편으로 예약했어요. 바로 옆이 코모 호텔인데 거기서 머물렀다라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ㅡㅡ 다행히 짐 멤버쉽을 일주일 가입할 수 있어서 언니와 가입하고 하루에 두 번 더위와 소음을 피해 운동을 해요. 제가 가본 호텔 중 가장 넓고 쾌적하고 기계도 골고루 갖춰진 짐이라 흡족합니다.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고요.
그리고 발리 밸리 조심하라고 해서 양치질도 물병 사다가 하는데 먹는 것은 주로 호텔 카페와 호텔 레스토랑을 이용했어요. 결코 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위생과 쾌적함을 생각하면 아까운 돈은 아녜요. 잠만 그 호텔에서 안 잘 뿐 다른 것은 다 호텔에서 해결하는 듯 하네요 ㅋ
암튼 이 곳은 인도도 호텔 앞이나 만들어져 있지 좁은 도로를 사람과 자동차 그리고 스쿠터들이 공유하니까 걷기도 위험하고 낮에 너무 덥고 습해서 외출도 힘들어요. 해변가도 길도 더러워서 그냥 숙소나 호텔 부대 시설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앞으로 다시는 발리에 오고 싶지 않아요.
친구들이 다른 곳에 가보라는데 길도 꾸불꾸불해서 언니가 멀미할 것 같아서 멀리 가지 않기로 했어요. 비행기값도 싸지 않았는데 이 경비였으면 돈 더 보태서 퀸즐랜드주에 갔으면 훨씬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그래서 언니와 호주 집에 돌아가서 몸 상태만 좋으면 퀸즐랜드주에 며칠 가려고요. 언니가 출국 전에 시드니에서 2박 호캉스하니까 그 전에 퀸즐랜드주는 한 번 찍어줘야 호주에서 잘 놀았다 생각할 것 같아서요 ㅋ
암튼 동남아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 대단합니다. 저는 싱가폴처럼 전반전으로 덥더라도 깨끗하고 모던한 나라가 휴양지로 좋은 것 같아요. 저와 다른 의견을 갖으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차라리 한여름 한국에 가는 것이 좋은 것 같기도 해요.
오늘도 언니와 저는 호텔 짐에 두 번 운동하러 갑니다.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해서 언니 말처럼 건강한 돼지가 되어 가는 중이에요 ㅋㅋㅋㅋ 여러분도 건강히 잘 지내세요
발리 여행
한국에서 언니가 15년만에 호주에 놀러 와서 인도네시아 친구의 제안으로 언니와 친구의 친구들과 함께 발리에 6박 7일 휴가를 왔어요.
숙소는 친구가 전에 이용했던 빌라인데 말처럼 큼직하고 좋긴 하지만 저와 언니가 2층 있는 마스터 베드룸을 사용하는데 에어컨을 틀어도 열기가 가시질 않네요;;
더우기 빌라 뒤에는 집짓기 공사를 해서 일요일도 쉬지 않고 일을 하느라 기계 소리와 망치 소리로 더 글로리를 집중해서 볼 수가 없었어요 ㅋ
에코 비치가 50미터 정도 가면 있는데 새벽에 산책 겸 갔더니 사람보다 개들의 천국, 그것까지는 좋아요. 하지만 개똥이 여기저기 있고 숙소에서 흘러 나오는 하수구 물도 바다로 바로 흘러내려서 하수구 냄새도 났는데 사람들은 써핑도 하고 물놀이도 하더군요;;
저는 여행 가면 숙소는 대부분 오성급 호텔을 예약하는데 친구가 빌라가 아주 좋다고 해서 친구 말만 믿고 비행기도 같은 편으로 예약했어요. 바로 옆이 코모 호텔인데 거기서 머물렀다라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ㅡㅡ 다행히 짐 멤버쉽을 일주일 가입할 수 있어서 언니와 가입하고 하루에 두 번 더위와 소음을 피해 운동을 해요. 제가 가본 호텔 중 가장 넓고 쾌적하고 기계도 골고루 갖춰진 짐이라 흡족합니다.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고요.
그리고 발리 밸리 조심하라고 해서 양치질도 물병 사다가 하는데 먹는 것은 주로 호텔 카페와 호텔 레스토랑을 이용했어요. 결코 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위생과 쾌적함을 생각하면 아까운 돈은 아녜요. 잠만 그 호텔에서 안 잘 뿐 다른 것은 다 호텔에서 해결하는 듯 하네요 ㅋ
암튼 이 곳은 인도도 호텔 앞이나 만들어져 있지 좁은 도로를 사람과 자동차 그리고 스쿠터들이 공유하니까 걷기도 위험하고 낮에 너무 덥고 습해서 외출도 힘들어요. 해변가도 길도 더러워서 그냥 숙소나 호텔 부대 시설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앞으로 다시는 발리에 오고 싶지 않아요.
친구들이 다른 곳에 가보라는데 길도 꾸불꾸불해서 언니가 멀미할 것 같아서 멀리 가지 않기로 했어요. 비행기값도 싸지 않았는데 이 경비였으면 돈 더 보태서 퀸즐랜드주에 갔으면 훨씬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그래서 언니와 호주 집에 돌아가서 몸 상태만 좋으면 퀸즐랜드주에 며칠 가려고요. 언니가 출국 전에 시드니에서 2박 호캉스하니까 그 전에 퀸즐랜드주는 한 번 찍어줘야 호주에서 잘 놀았다 생각할 것 같아서요 ㅋ
암튼 동남아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 대단합니다. 저는 싱가폴처럼 전반전으로 덥더라도 깨끗하고 모던한 나라가 휴양지로 좋은 것 같아요. 저와 다른 의견을 갖으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차라리 한여름 한국에 가는 것이 좋은 것 같기도 해요.
오늘도 언니와 저는 호텔 짐에 두 번 운동하러 갑니다.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해서 언니 말처럼 건강한 돼지가 되어 가는 중이에요 ㅋㅋㅋㅋ 여러분도 건강히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