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집에서 쫓겨나고 알 거지가 된 사연

도남도리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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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50대 중반의 돌싱글 남입니다. 그리 오래 산 것 같진 않지만 살다가 너무 나도 억울한 일을 당해서 공감을 얻고 비슷한 입장에 계신 분들에게 주의를 드리고저 글을 올립니다.  2년 후에 일어날 불행의 시작입니다. 2021년 초에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던 3살 연하의 돌싱글 그녀를 알게 되었고 자주 만나게 되었습니다. 마침 제가 소유하고 있던 작은 맥주 가게가 있어서 불안정한 직업이던 그녀에게 같이 운영하자고 제안하였고, 동의하여 공동 사업자로 하여 운영하던 중, 비슷한 상황의 같은 싱글이니 서로 살림을 합쳐서 돈을 더 모아 보자 하였고, 그 해 6월말에 한 집으로 살림을 합치고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0,000만원의 보증금에 월세 00만원 이었습니다. 계약금과 이사 비용 등 500민원 정도는 내가 부담하였으나, 나머지 보증금은 그녀가 내고 그녀의 명의로 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계약자 명의는 신경 쓰지 않았죠. 물론 살면서 월세와 생활비는 남자인 내가 부담하는 걸로 하였고요. 혼인신고는 조금 미루고 열심히 돈을 벌어보자 하였고 그 후 18개월여 동안 사실혼 이지만 여늬 부부처럼 생활 경제 공동체가 되어 같이 사업장 운영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1년 반이 지나던 2022년 12월 31일 맥주집 영업을 마치고 새벽 2시 경 집으로 들어가던 중 출출하다 하여 같이 순대국에 소주 한 잔을 하게 되었는데 서로 얘기 중에 약간의 말 다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집에 돌아와서 몇 일 간을 작은 방에 들어가서 방문을 잠그고 말도 안 받아주었습니다. 그러던 며칠 후 그녀는 저 보고 더 이상 같이 안 살 테니 나가 달라하더군요. 사실 그 전에도 가끔 말 다툼으로 며칠 간 냉냉한 적이 있곤 해서 또 그러나 보다 하고 있던 차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심각했고 설득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더 이상 싸우기도 싫고 더 이상 달래기엔 한계에 달했다 생각하며, 한편, 그녀를 존중해 준다는 마음으로 알겠다고 내가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대신 나가서 월세 방 얻을 돈이라고 있어야 하는게 아니겠냐고 하였습니다. 경제 공동체가 되면서 사업자 통장 등 그녀 명의의 통장 계좌로 입, 출금을 하였고, 저는 따로 통장도 없었고 딴 주머니 찬 것도 없으니 빈손으로 어떻게 나가냐며 사정을 하였습니다. 대략적으로 추산하면 약 1년 반 동안 저의 자금이 약 2억 정도 투입되었고, 사업 자금 인출과 공용 지출을 제 하더라도 못 해도 최소 7,000만원 이상을 갖다 주었으니 그 중에 반 정도인 3000만원 이라도 해 달란 것이었죠. 그 동안 그녀는 공동으로 생활하며 적금도 붇고 저금을 하여 수 천만원의 통장 잔액이 증가 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제 의견을 무시하였습니다. 다음 날 저녁 9시 경 일 갔다 와서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경찰에 오더니 그녀가 저를 집에서 내 쫓아 달라고 했다며, 그녀의 명의의 계약이고 계약서에 없는 사람이니 나가야 된다고 하길래, 1년 반 동안 같이 살고 있고 사실혼 상태로 내 짐이 여기 다 있는데 어떻게 나가냐고 항의 했더니 다시 집안의 살림 등을 보고 동거 상태를 확인하더니, 두 사람이 잘 해결하라고 하며 물러 갔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날, 일 끝나고 집에 갔더니  그녀는 현관 비밀번호를 바꾸고 문을 안 열어 주더니, 잠시 후 또 신고하여 경찰이 6,7명 왔습니다. 경찰은 저를 밖에 세워두고, 그녀와 얘기 하더니, 저에게 별다른 사유는 얘기 안 해주고, 이 시간 이 후로 집에 들어 갈 수도 없으며, 접근하거나 근처를 배회하면 스토커 혐의로 체포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저를 완전 밖으로 내 쫓았습니다. 나는 일년 반 동안 이 집에서 같이 살면서 월세와 생활비도 내가 다 내고 살았고 내 살림과 물건이 집안에 있으니 들어 갈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항변하였으나, 월세 계약자 명의가 그녀로 되어있고, 그녀가 같이 있기 싫다 하니 분리 조치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잘은 몰라도 어제 집안에 있을 때는 끄집어 낼 수 없지만, 집에 들어 가지 전에는 못 들어가게 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집안에 있는 내 살림들은 나중에 경찰 입회하에 찾아가라 하였습니다. 황당하지만 주변이 시끄럽고 민폐가 되니 일단 물러나서 그 날은 근처 모텔에서 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연락도 하지 말고 찾아가도 안 된다는 경찰의 말에 당장 주거지가 급해진 저는 다음날 지인에게 돈을 빌려 월 선불 30만원 고시원에 할 수없이  입실하게 되었고 오늘날까지 살고 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살았지만 그녀의 변심과 거짓 신고로 인해 영하 15도의 엄동설한에도 불구하고 하루아침에 빈손으로 쫓겨나고 거의 노숙자 상태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 후 억울함을 풀어보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선 국민권익위에 진정을 넣었습니다. 경찰이 그녀의 거짓 진술만 듣고 분리 조치 한다는 명분으로 대책도 없이 본인을 밖에 내 쫓음으로 하여, 본인의 인권이 완전 무시 당했으며, 같이 살고 있던 집안의 재산권 행사도 전혀 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었으니 너무 억울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인권위에서는 일의 진행이 보통 삼 개월 정도가 되어야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관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그녀가 처음부터 계획하고 저에게 접근하여 단물 다 빼먹고 마지막에 뒤통수를 치고 사기를 친 것이며, 그 증거로 그녀의 통장에 제가 입금했던 0,000만원의 내역서를 첨부하였습니다. 현재 사건이 접수되어 진행 중이나 쉽지 않을 거란 얘길 합니다.   그녀를 만나게 된 악연으로 맥주 사업장은 운영을 중지하였고 월세 지불로 보증금을 거의 다 빼 먹고 있고요,  저의 전 재산과 2년 여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빈손으로 쫓겨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의 걱정으로 삶의 의욕 마저도 상실된 상태입니다.  동거나 사실혼으로 같이 사시는 남자 분들은 주거지의 계약서는 꼭 본인 명의로 하시고요 같이 살림을 하더라도 남자의 잘난 체 하느라 생활비 다 내지 마시고 분담하도록 하시고, 그리고 갈라 설 때를 대비해 별도의 딴 주머니를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그녀의 변심으로 스토커나 데이트 폭력범으로 몰리고 하루 아침에 쫓겨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제 스스로 해결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은 거 같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매일 좋은 날만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