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사이비랑 다를바 없긴해

ㅇㅇ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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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 때 종교랑 사이비랑 다른 점은 하나밖에 없음.사이비는 돈을 교주라는 인간 한명이 챙기고, 종교는 종교단체가 있어서 여러명이 갈라먹고.
둘 다 눈에 안보이는 미지의 어떤것이 있는데 그게 말도 안되게 전지전능하니까 무조건 그 눈에 안보이는 것을 믿으라는 내용이잖아? 하지만 볼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고 아무도 모르고 아무튼 영적인 거임근데 의심하는 건 절대 안되고 죄악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비롭다는 그 존재는 툭하면 온갖 벌을 내린다고 하고이 세상은 별로 중요한 게 아니고 사후세계가 중요하대.아니 그럼 그냥 사후세계만 만들어 놓지 중요하지 않은 세상은 왜 만들어놓고 사람 간보는 것도 아니고 시험하냐고? 말도 안 되는 내용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지ㅋㅋㅋㅋㅋ 이걸 믿는다는 자체가 살~짝 정신병이 있는거 아냐?
옛날에는 아는 게 별로 없었으니 이해 안 되는 현상은 전부 신의 탓이라고 생각했는데(예를들어 천둥번개는 신이 화난 거라던가, 이런 식으로 설명하는거)요즘 세상에 이걸 믿는다는 건 정신에 문제가 좀 있는거지.
하지만 내가 또 살면서 느낀게 정신에 문제가 없는 인간 자체가 몇 명 없어. 
자립심이 없고 정신이 불안정해서 자신의 삶을 혼자서 꾸려갈 수 없는 인간이 어떤 '신'이라는 전지전능한 존재를 뇌내망상으로 만들어 내서 그 존재를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이 종교가 아닐까 생각해. 그 사람은 자기가 자기 삶을 혼자 살아가고 있다 생각하면 극도로 불안정해져서 살 수가 없으니까 망상으로라도 자기가 믿고 의지할 존재를 만들어 내야 하는 거지.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를 가진 정신과 약 같은 거?실제로 약효는 없지만 효과가 있다고 믿으면 진짜 효과가 나타나는 그런 가짜약정신과 약이 만들어지기 전 부터 인류에게 우울증 약 역할을 해 주던거그게 바로 종교인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