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배구 경기장을 찾는 팬

ㅇㅇ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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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서 두시간 반에서 3-4시간 걸리는데도 14년 째 배구 경기장을 찾는다는 팬




 


은 아들 보러 ...




 

 


 

프로 배구선수 한성정 아버지였음



 


경기 후 부모님을 만난 한성정 선수







 


Q. 경기장에 한 번도 빠짐없이 오신다는데 맞나요?


네. 항상 저 응원해주러 멀리서 오십니다 




 

 

Q. 근데 왜 경기를 한 번도 안 빠지고 오시는 거예요?


일단 아버지가 절 보면 행복해하셔서

제가 경기를 잘하면 행복해하시고

절 보는 재미로 사신다고 그러세요






 


 



아버지는 어려서 한 두살 때? 

넘어졌나 해서 다쳤는데...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고칠 방법이 없었다고 ㅠ



 


 

 

 

어렸을 떄 부터 장애를 갖고 있어서 놀림도 엄청 받고 그러셨대ㅠ

그러다가 28년 전 아들을 낳고

아들이 나처럼 태어나면 어쩌나 걱정하셨다고 




 

 


아버지의 걱정과 다르게 건강한 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함




 








 


지금은 아버지가 프로직관러이지만

한성정 선수가 초등학생 때는 단 한 경기도 보러가지 않으셨다고




  

 

 


아버지가 오시길 바랐지만 

안 오셨던 아버지..


 


몸이 이래서 안 가셨다는 아버지 ㅠ



 

 

 


한성정 선수가 중 1때 아버지께

'아버지는 왜 저 경기하는데 한 번도 안 오세요?'라고 해서


이런 아버지가 안 창피하냐고 하니까

'아버지 제가 왜 창피해요. 왜 남들 눈치를 봐요? 

아버지 오시면 제가 더 잘할테니까

아버지 다음 시합에 꼭 오세요'라고 말했다는 한 선수 ㅠ


그 후 아버지는 14년 째 아들 경기는 물론 전지훈련까지 따라다니셨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왜 우냐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