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원 벌어도 행복한데 이렇게 살아될까요??

ㅇㅇ2023.03.15
조회306,102

20대후반 여성이고 평일 오전에 대학병원에서 5시간하고 월 130만원받습니다.(일한지7년째)
사는집은 부모님이 증여해주신 상가아파트 15평에 거주하고 있어서 월세는 따로 안내고 관리비 8만원밖에 안냅니다
지출폰요금 5만원보험 8만원적금 60만원생활비 30만원 데이트비 15만원(주1회만남)비상금 10만원 따로 적금

오전 8시출근해서 오후1시에 퇴근하면 햇빛쬐면서 강변산책 아메리카노 들고 1시간정도 걷다가 집근처 시립도서관가서 제가 좋아하는 책들 2시간정도 보고 집에 가는길에 좋아하는 치킨이나 간시거리 사들고 집가면 대략 오후5시..
주말이면 등산이나 애인만나서 데이트하고.. 애인하고 사귄지는 7년되었는데 둘다 비혼주의라결혼안하고 연애만 하는걸로 합의보았고요이렇다 보니 결혼 생각도 없고 130만원 벌어도 삶이 너무 여유럽고 행복합니다..진심 아무런 스트레스가 없어요날씨 좋아서 하늘 보면서 길 걷는것도 행복하고.... 길게 일하기 싫은데 괜찮을까요??빚도없고 아무런 걱정이 없어요



댓글 473

ㅇㅇ오래 전

Best집이 있으니까 130만 벌어도 행복한거예요..

ㅇㅇ오래 전

Best본인이 행복하면 그걸로 된 거 아닙니까 쓰니님보다는 많이 벌지만 하나도 안행복해요 일하다 스트레스 받고 퇴근하면 무기력하고 .. 주말엔 만사가 다 귀찮고 업무는 끝이없고 야근╋재택은 필수고 ... 상사는 싸패고... 후배는 고라파덕이고 ...

ㅇㅇ오래 전

Best부러운 삶이네요. 님만 좋으면 뭐가 문제인가요

ㅇㅇ오래 전

Best나도 이런 마인드임. 내 행복이 최고지 남시선 신경쓰지 않는 진정한 행복

ㅇㅇ오래 전

Best대출없는 내 집 있고 5시간 근로에 130라니 행복 그자체

ㅇㅇ오래 전

.

핑크컨트오래 전

그 일자리에 사람 더 모집안하나요? 내가 딱 찾고 있는 일자리인데....

ㅇㅇ오래 전

2년도 더 전인데 지금은 어떻게 사시려나 궁금하니

ㅇㅇ오래 전

지금은 행복하겠지만 20년 후가 문제죠. 비혼이 남친 만나면 깨지기 쉬운게 헤어지기 싫어서 결혼했어요 시가사업으로 별거가 길어지면서 오만정 떨어져 이혼했지만 다 그러진 않겠죠. 해보고 정 아니면 이혼하는게 나을수도 다시 돌아왔어도 결혼전이나 이혼 후나 사는건 님이랑 비슷해요. 남자만 괜찮다면 해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아요. 잘 골라봐요.

허허오래 전

개부럽다잉

ㅇㅇ오래 전

집있

ㅇㅇ오래 전

ㅛㅎ

ㅇㅇ오래 전

집이 해결돼서 여유로우신 거에요 부럽네요 하지만 그래도 급작스레 큰돈이 나갈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간간히 용돈벌이하면서 돈을 모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책 보는 거 좋아하신다고 하니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간간히 알바하거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늘오래 전

본인이 행복하다면 된거 아닐까요!ㅎㅎㅎ

ㅇㅇ오래 전

펜듈럼이란 단어가 생각나네요. 펜듈럼의 규칙이 너도 이렇게 해! 내가 하는 대로 해! 인데, 펜듈럼 속에서 그에 휘둘리지 않아야 합니다. 내가 추구하는 게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인지,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서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스스로 질문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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