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가해자가 되었습니다

ㅇㅇ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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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에 입주한지 일주일도 안되었습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입주하지는 않았고
제가 1층인데 1층은 아무도 입주 안했고 2층에는 저보다 먼저 입주한 세대가 하나 있고 다른 집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엊그제부터 자꾸 발망치때문에 못살겠다고 쪽지를 하십니다
저는 혼자사는 30대 여성으로 서비스업 종사자라 주 6일 근무로 이사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ㅜ없었습니다 물론 강아지 고양이도 없구요

그리고 저희집은 타일카펫 시공을 하고 들어와서 일반적인 걸음으로는 크게 소음이 안 날것 같은데
보여드려도 다른집 아무도 입주 안했다고 저희집 문제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1층에서 걷는 소리가 2층에서 시끄럽게 울릴 수가 있나요?
그 이후로 너무 조심스러워져서 어제부터 슬리퍼 사서 발꿈치 살짝 들고 신고 다니는데도 오늘 아침에 말씀하시길 밤새 왔다갔다 하는 소리때문에 하도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 없다고 전보다 더 시끄러워졌다고 너무하다고 하시네요


이사 오자마자 제가 층간소음 가해자가 되다니.. 피해자 입장도 고통스럽겠지만 저는 아무리생각해도 밤에 화장실 갈 때 빼고 움직인적이 없었는데요
어제 밤새도록 쿵쾅거리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잤답니다
도데체 어디서부터 문제인걸까요??
3층은 입주했는지 모르겠는데 대각선이나 윗윗집 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심지어 제가 나가있는 시간에도 들럈다고 하는건 좀 아닌거 같다 그렇게 말했는데도 1,2,3,4층 저 말고 아무도 입주 안했고 제가 집에 없어서 소음이 날 수 없는건 거짓말이라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할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