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진이 사극 보고싶어 죽는줄

ㅇㅇ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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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에서 어린 박연진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신예은이 ‘꽃선비 열애사’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5일 진행됐다. 이 날 김정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예은, 려운, 강훈, 정건주, 한채아, 오만석이 참석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 분)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신예은은 양반가의 금지옥엽 막내딸이었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객주 이화원을 맡아 고군분투하는 윤단오로 분해 '더 글로리'에서 보여준 악연 연기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예은은 "단오란 아이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랑 한 번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 또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함께해주셔서 안할 수가 없었다"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또 한, 첫 사극 도전인만큼 고민도 많았다. 이에 "처음엔 망설였다. 사극은 어느 정도 내공이 바탕이 됐을 때 도전하는 게 맞다 생각했는데 이 작품이 재밌었고 사극 전문 감독님과 많은 선배들과 함께라면 안할 이유도 없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단 생각이 들었고, 이 작품을 잘했을 때 내가 얻는 게 많을 거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그동안 내가 했던 많은 작품들 중 단오가 가장 나와 닮았다고 생각한다. 단오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닮고 싶은건지 사랑스러운 건지 모르겠지만 단오의 독립적이고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 잘하고 어디서도 살아남는 강인함을 닮았다? 닮고 싶다? 그 중간인 것 같다"며 윤단오 캐릭터와 자신이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강훈은 놀기 좋아하는 탓에 과거 준비가 천성에 너무나도 안 맞는 문과 준비생 '김시열'을 맡는다. 


그는 '신입사관 구해령',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꽃선비 열애사'로 사극에 출연한다. 이에 강훈은 "정말 새로운 작품을 찍듯이 준비했다. 다른 사극과 달랐던 점은 두 작품 모두 궁 안에만 있었다면 이번에는 궁 밖으로 나오게 됐다. 궁의 예절보다는 자유롭게 놀려고 노력을 했고, 그간 궁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이제 무릎을 안 꿇고 양반다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만족감을 전했다.





대대로 뼈대있는 가문의 막내아들이자, 문과를 준비 중인 '정유하' 역에는 정건주가 열연한다.





 

 

늘 한 켠에 낡은 목검 한 자루를 품고 다니는 무과 준비생 '강산'은 려운이 맡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하게 된 려운은 무과 준비생인 만큼, 액션 연기에도 도전한다.




 


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