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퍼가지마시고 내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댓글 하나하나 계속 잘 읽고 있고 모두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 싸우진 마세요^^..;
마지막으로
어차피 제 얼굴에 침 뱉는 글이었지만
그렇다고 가족 욕 해달라고 쓴 글 아니었어요.
여차하면 언젠가 댓글 보여주고자 글은 놔두겠습니다.
아리까리해서 음슴체로 간단히 쓸게요
아들2, 딸1 있는 집
딸이 몇년전에 먼저 결혼함
아들2 현재도 미혼
딸 결혼 당시 결혼식에 들어가는 비용만
(스드메 양가양복,한복 대관료 식대)
2000만원까지 도와준다고 해서 현금으로 달라니
안된다며 계약할 때 마다 연락해서 입금받거나 엄카 들고 감
그 외 딸이 모아둔 돈은 현금으로 남편에게 주었고
남편측에서 가전가구,전세집 이번엔 매매까지 할 예정
여기서 질문은 엄마가 먼저 딸에게 이런 얘기를 함
1. 2천 보탤 때 누구네 딸이 결혼식에 그 정도 들었단다
내가 능력이 안되니 거기까지만 해주마
2. 아들1 사고쳐서 속상해죽겠다며 벌써 뒷수습 8천 해줬고
아들2 장가보낼거라며 1억 보태줄거라고 선전포고했다고
둘에게 각자 공평히 1억씩 해준셈치고 앞으로 해줄거라는데
딸이 서운하면 나쁜X임?
”아 물론 맡겨둔 돈 아님“
“부모가 당시 상황에 맞게, 원하는만큼 해주는거 뭐“
그런데 나 약간 자격지심도 있음
대학졸업하고 취업 3개월 되자마자 부모님사업때문에 어떻게든 몇달 버티면 된다며 사정사정으로 대출 몇천 받아주고 연대보증서주고 결국 다 망하고 부동산 날리고 20대는 출퇴근길, 점심시간마다 빚독촉전화에 시달린것만 기억나고 난 지금도 모르는 번호 전화오면 긴장부터 하고 지금도 무음으로 해놓고 삼 빚? 걱정마 개인회생이라고 있는데 법무사직원이 전화오면 필요한거 설명해줄거야 라는 말의 시작으로 내 20대는 그냥 개인회생으로 바빴고 지금도 쓰지는 않지만 어디서 신용카드 사용이 신용회복에 도움된다고 해서 심사 다~ 거절당하고 딱 하나 있는 신용카드 한도 지금도 100만원임 당시 아들들은 취준생이라 대출 안나온다 뭐다해서 소액으로 몇백 카드론 빌리고 (이것도 웃겨 나 고작 160만원 최저 겨우 받는 24살짜리 4대보험 있다고 아묻따 부모 1억 가까이 연대보증도 해주더라) 아들들은 아들이니까 신용에 문제 생기면 안된다며 다 갚아준것도 너무 밉고 속상했지만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 당시 아픈 아빠보며 참았음
결국 얼마전 일상적인 대화 중 1억 소리 듣고
나도 사람인지라 내가 먼저 요즘 매매알아보니 집값이 너무 비싸더라 우리 예상보다 지출을 더 늘리거나 평수를 줄여야할 것 같다 수중이 얼마만 더 있어도 행복하겠다 = 대충 나 돈 없고 돈 있으면 좋겠고 필요하고 왜 둘은 1억인데 내 남은 8천은? 얘기하니 우리 시가랑 남편 돈 많음 너네 시부모 돈 잘 버는데 더 도와주겠지 라는 대답 들음
음..
내가 속 보이는건가?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함
솔직한 마음으로 남편, 시부모님 도와주시는거에 비하면
내 가족이지만 내 돈은 아니어도 솔직히 민망함
욕심이니 내려놓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