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생리대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질상황이예요 ㅠㅠ

미치겠어2009.01.10
조회42,743

저는 톡을 눈팅만하던 20대중반 ㅠㅠ의 청년?? 입니다.

 

너무 심각합니다 지금, 도와주세요 제발.

 

 

 

저는 3살위의 누나가있어요

 

 

 

누나가  있는신경질 없는신경질 다 내면서 집에 뛰어들어오더니

방에 딱 쳐박혀서 안나오더라구요.

 

 

우는소리작렬....

 

누나가있거나여동생이있으신분은알겠지만 저럴때건들면 큰일나죠

 

 

 

 

 

전그냥 닥치고있었습ㄴㅣ다누나의 생리대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질상황이예요 ㅠㅠ

 

 

 

그러고 다음날 팅팅 부은눈으로 제방에 찾아오더니

쇼핑백을 주는겁ㄴㅣ다 

 

 

 

"이거 뭔데?"

 

 

 

"그새끼가준거 쓰기싫어서그래 수거함넣긴아까우니까

빨리 아무나 주던가 너 하던가 맘대로 해"

 

 

이러고 휙 나갑디다

 

 

안을 열어보니 똥 가방이 들어있더군요.

크리스마스때 받았다고 좋다고 난리치더니 ..

 

 

 

그날이 여친하고 만나기로 한 날이라서 그냥 쇼핑백을 달랑들고 나갔습니다 

여친한테주니까

막 무슨날이냐고 너 뭐 잘못했냐고 그러면서도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누나것이라곤차마.....말을 못했습니다.

 

 

 

가방이 2주정도밖에 안써서 거의 새거였거든요..ㅠㅠ

그래서내가 샀다고 살짝뻥을좀///........

 

 

 

 

 

 

일은 어젯밤에터졌습니다

 

 

여친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야 이 XXXX새끼야!!!!!!!!!!!!!!!!1111 "

 

 

 

 

"???????????????????????????????

??????????????????????????????"

 

 

받자마자 ㅠㅠㅠㅠㅠㅠㅠㅠ쌍욕시작

 

 

"야 너 이 신발새퀴야,

이거 어떤련이 쓰던거야?????? 어>???? 야 나와!!! 나오라고"

 

 

"왜?? 왜그러는데"

 

 

"나 지금 전화로 말할기분 아니거든? 빨리 안나와????"

 

 

창문으로보니

집앞에있더군요... ㅠㅠㅠㅠㅠㅠ

 

 

두려움에떨며 나갔습니다

 

 

나가니까 한마디 할 겨를도 없이

여친이가방을내던지고 막 울면서 쌍욕을하고

절 막 차고 때리고.......ㅠㅠㅠ

 

 

 

여친이 가방에 안주머니??같은데서 허연것를 딱 꺼내더니.

탁 내던집니다

 

 

 

 

아놔

 

 

 

생리대더군요 !!!!!!!!!!!!!!!!!!!!!!!!!!!!!!!!ㅠㅠㅠㅠㅠㅠ 

 (누나!!!!!!!!!젠장 ㅠㅠㅠㅠㅠ)

 

 

 

 

그러더니

 

 

이래도 발뺌할 거냐

어떻게이럴 수 있냐

어떤년이냐 말하라고 

 

저를 잡아뜯어죽일듯이 추궁하는것이였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가 사실대로말하니까

 

 

그말을 믿을것 같냐고 내가 호구로보이냐고...

지어내지말라고 ㅠㅠ

 

좀믿어주면 어디가 덧납니까 ㅠㅠ

 

저이제 오도가도못하는 신세됐습니다....

 

 

저좀살려주세요.. 어제이후로 여친이 제 일촌끊고

전화랑 문자 다씹고  ㅠㅠㅠ

 

아 저 어쩌면 좋아요지금

 

아 제발 ㅠㅠ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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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누나한테는 제가 계~~속사정을했죠!!ㅠㅠㅠㅠㅠㅠㅠ

 

"가방을 잘 확인하고 주던가,니일은니가알아서 해"

 

이러면서 ......................... 아놔.....................

자기가지금깨졌다고 ㅠㅠ 저신경도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