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만원 시크릿투톤

쓰니2023.03.17
조회63,306
방탈 죄송합니다!
오늘 동네 미용실에서 시크릿 투톤을 하게 되었는데
딱히 비방글이 아닌 정말 제가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지
조언을 좀 얻고 싶어 글 올립니다

우선 제가 보여드렸던 머리 입니다



이런색 보여드렸지만 더 어둡게 나올 수 있다고 말해주셔서 저도 그 점은 감안하고 보았는데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제가 2년 전(2021년)에 갈색으로 염색을 했다가 블랙으로 한번 덮었었는데 말씀드리니 끝쪽에는 좀 얼룩이 질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건 어쩔 수 없겠구나 하고

시술 하기로 했습니다.. 딱히 테스트 같은건 미리 안하시고 바로 들어간 후에 보니 생각보다 더 탈색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치만 그렇게 구체적으로 어느정도까지 얼룩이 질 것 같다 라고 말씀해주신 것도 아니라 그럼 끝쪽만 좀 노란기가 돌려나 생각하고 완료되었는데요



아이폰 기본 카메라 자연광 입니다









힝.. 얼룩이 이렇게까지 많은 비중을 차지할 줄은 몰랐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보시다싶이 자연광에선 거의 색이 보이질 않아서 친구들은 염색 한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사실 20만원 정도였으면 어쩔 수 없지 하고 넘어가는데 35만원을 줬는데 티도 안나니까 속이 상하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차라리 테스트 먼저 해보신 후에 이러면 블랙빼기라던가 탈색을 더 해야할 것 같다 라고 미리 말씀해주셨다면 저도 더 뭔가를 추가하거나 진행했을텐데.. 그냥 바로 진행한 후에 끝쪽에만 얼룩진다 외에는 구체적인 설명이 없었어서 저도 탈색 두번 정도면 괜찮겠구나 오해한 상태로 이렇게 나오니까 너무 속상해서요

35만원이 자꾸 저의 마음을 후벼파네요…
비싸서 더 잘 나올줄 알았어서……..ㅠㅠ
다시 가면 탈색 한번 더 해주신다는데 지금 탈색2번 끝쪽 1번 더 했거든요.. as해봤자 머릿결만 난리날텐데 어떡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