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썰은 제가 6살때 일어난 일인데요. 저희 집은 자수성가 스타일이란 말이에요 밑에서부터 같이 올라온 타입인데 제가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저희 집이 더 잘돼서 다른 동에 더 넓은 평의 집으로 이사를 갈려했습니다 그렇게 저랑 저희 어머니가 같이 부동산에 가서 그 부동산 매매업자? 라 해야되나 그 소개해주시는 분이랑 같이 보러 다녔어요 그러면서 한 집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알고보니까 그 집이 그때 당시 상황이 안좋으셔서 집에 내야할 돈을 못 내고 계셨던거에요.. 그래서 부동산 분이 뭔가 집 빼라 이런 느낌으로 같이 오신거야.. 당연히 저랑 어머니는 이런 상황인줄 몰랐고.. 그래서 부동산 분이랑 그 집 주부님? 이랑 싸우시는거에요... 어머니는 옆에서 괜히 와서 죄송하다 하시고 저는 어린이니까 그냥 어디 앉아서 레이싱 폰 게임 하고 있었는데 거기 집 주인따님이 저한테 다가오셔서 옆에 앉으셔서 무슨 게임이야? 재밌겠다 막 말 걸어주시는데.. 그때는 뭐지.. 였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 누나도 어렸을텐데 집 어려워서 힘들텐데 먼저 다가와서 말 걸어주었던게 지금 생각해보면 좀 많이 슬픔.. 그렇게 당연하게도 그 집은 절대 안 샀고 그 집이 잘되기만을 우리 가족은 바랬음.. 가끔은 그때는 의문이었던 친절이 지금 이 순간을 뭉클하게 해줄 때가 있어요
지금 보니 생각보다 슬픈 일이었던 것..
가끔은 그때는 의문이었던 친절이 지금 이 순간을 뭉클하게 해줄 때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