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대화릉 좀 나눠봤는데 제가 오해했던 부분이 있더라구요.
난 축구때문에 너 친구들 온날 니가 애 봐!이게 아니라
'늦게까지 놀꺼면' 난 축구 때문에 먼저 들어가 자야하니까 니가 애 봐 이거였어요. 원래는 자기가 볼 생각이였데요.
새벽배송은 너무 힘들거 같고 평일 6pm to 1am 구인 넣었다니 그래 그래야 말이 되지. 그래야 내가 일하고 와서 육아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겠지. 라네요..ㅎㅎ
집들이 준비 안하고 나가버릴거라는 건 홧김이였답니다. 아무리 홧김이였어도 제가 그말에 화가나서 사과하라고 하면 미안하다 하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아기가 굉장히 순둥이여서 다른 100일아기에 비해 수월한건 사실입니다. 저도 제 입으로 남편앞에서 회사보다는 쉬운것 같다고 했으니까요. ..그도 그럴것이 출퇴근만 3.5시간에 ...정말 바쁘게 일만했었습니다...
다만 새벽수유를 아직 못끊구 중간에 자주 울어서 새벽에 2회-5회정도 깨는데 그게 힘드네요;
제가 무던한 성격이고 힘든거도 내색 잘 안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멀쩡해보이니 남편이 내려치기 하는것도 없지않아 있어보입니다. 힘들다 앓는소리 해야하는데 진짜 힘들어도 그말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성격상 ㅜ
암튼 평일가사는 제가 대부분 하기로 하고
주말만큼은 집안일과 육아 분담은 5대5 지켜달라 약속했어요.
축구도 일요일 조기축구 그거 한번만 나가고 번개며 뭐며 안된다고 말했어요.
남편네 조기축구 사람들은 애낳았는데 다 잘만나온다며 유난히 저만 남편 쫀다네요ㅡ 조기축구를 폭파시켜버리고 싶어지네요...거기 맘들은 왜 다 참고사는거죠? ㅋㅋㅋ저만 유난떠는 와이프네요 그쪽 세계에서는
조기축구 원래 연애때부터 싫어했고 나랑 결혼할거면 한달에 2번이 최고 양보다 해서 그렇게 하다가 남편이 너무 나가고 싶어해서 주 1회로 양보 해줬습니다.
진지하게 조기축구 하는 남친 두신분들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이놈이 내 애를 낳아도 축구를 나간다고 나불댈 놈인지요.
남편이랑은 대화가 안통해서 제가 포기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ㅎㅎㅎ
남편 나갔다온만큼 저도 나갔다오라는 댓글도 많은데..
딱 반나절 병원다녀온적이 있는데 애 보고나서 저한테 하는말이 "내가 반나절해보니까 회사일보다 훨씬 쉬운것같아" 라도 하더군요. 젖병 쓴건 싱크대에 고대로 쌓여있구요 ㅎ
다음주에 결혼식이 있어 1박2일 친정 가는데 두고보려구요. 근데 남편은 육아할때 아기랑 열심히 놀아주지 않아요. 모빌보고 놀아~하고 방치. 이런식이라... 집안일도 대충하는 편이라 진심으로 쉽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저거 집안일 시켜놓으려구요.
그리고 제가 똑같이 나갔다올만큼 체력이 아직 좋진않네요 자유시간이 생기면 조용하게 누워있을거같아요 그냥...
남편이 아예 자유시간 안주는건 아니고.. 주려고는 하는데 애를 잘 못봐서 (방치하거나 울리거나;) 제가 결국 나서게 되네요 ㅜ
남편이 무능력남은 아닙니다..그런 글들도 보이네요. 6천-7천 사이고요.. 제가 비슷한 연봉에 상여가 많은 회사라 1.1억..? 왔다갔다 합니다..
시터쓰라는 댓글..저도 애낳기전까지만 해도 시터쓰고 돌전에 복직하려고했는데 막상 낳으니 눈에넣어도 안아플 내 새끼 남에손에 어떻게 키우나 싶어서 커리어를 포기하게되내요 ㅠㅠ
쓰고 보니 너무 답답하실것 같은데 죄송하네요. 그래도 똑같은 문제로 또 싸울일이 생기면 댓글보여주면 될거같아서 약간은 든든하네요 .
다들 시간내주셔서 글 읽어주시고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맘카페에도 올렸는데요..여기가 화력이 쎄서 조언구해봅니다. 님편한테 댓글 보여주려구요.
지난주 토-일 남편 친구 집들이가 있었고, 일요일에는 시아버지 생신이셔서 시댁 다녀왔어요.
주말내내 빡빡한 스케쥴이었고
아기 케어는 제가 술을 안마시고 도맡아 했죠.새벽까지요.
화나는 점은 남편이 집들이 당일인 토요일 축구하고 오더니 피곤해서 청소 및 음식준비를 하지 않고 저에게 다 맡겼습니다.
이번주 토-일은 제 친구들이 옵니다.
제가 남편이라면 '지난주에 내 친구들 왔을때 너가 희생했으니 이번주는 내가 청소 열심히하고 새벽에도 내가 애기 볼게 친구랑 맘편히 놀아 ' 라고 할 것 같은데요.
남편은 일요일 오전 축구를 해야하기 때문에 그날은 일찍 잘거고, 그러니 아기를 저더러 보랍니다.
그리고 금요일 밤에는 자기가 애기를 볼테니 토요일도 또 축구 나가도 되냐녜요?
심지어 축구 안나가는 대신 아침부터 수면제 먹고 종일 자도 되냐고 하네요?
그래서 여기서부터 대화체로 가볼게요
와이프 : 집들이 준비또 내가 다 해? 나 오빠 일어날때까지 안할거야 일어나면 같이해
남편 : 너 어제 잘 잤잖아. (너가 준비 해야지)
와이프 : 지난주는 내가 애기 새벽에 다보고 피곤한데도 집들이준비 99퍼 하지않았어?
남편 : 자꾸 지난주 얘기를 왜꺼내 지역 특이야?
와이프 : 지난주 얘기를 왜꺼냬냐니..지난주 대로 하면 나는 나갔다오고쉬고 오빠혼자 다 해야지 내가 양보해서 같이 하자는거 아닌가? 그럼 지난주대로 하든가.
남편 : 맘대로해 나 일어나서 두시부터 나갈거야~ 니친구들 올때도 나갈거야~
와이프 : 그게무슨 말이야? 집들이 준비 내가 다 하는거도 당연하고 , 내 친구들 와서 내가 술도 못마시도 중간중간 애보러 가라고? 지난주는 오빠친구들 와서 내가 애기 붙잡고 있었는데 오빠는 나간다고?
남편 : 마음대로 생각해
와이프 : 뭔소리야 제대로 말해 나지금 화났어
남편 : 아니 나는 바깥에서 돈벌어오는데 너도 새벽배송이라도 뛰고외서 말해 그럼 동급으로 쳐줄게.
와이프 : 진짜 나 화났으니까 제대로 말해봐
남편 :ㅅㅂㅅㅂ 조카 짜증나
와이프 : 진지하게 사과해라 진짜 홧김에 한말이라도 사과해라
남편 : 아 ㅅㅂ!!!그놈의 사과사과 진짜 미안해야 사과를 하지 안 미안한데 사과를 어떻게 하냐고 ㅅㅂ진짜 !
하면서 소리지르더니 때리는 시늉까지하네요 ;
제가 애있는데 미쳤냐니까 적당히좀 하라네요
제가 진.짜 지나쳤어요 ? 너무 쪼았나요?
제가 꾹 참고 님편 재우고 이번주도 저 혼자 준비해야 하는게 맞나요?
남편은 8 to 5 주 5일제 일반 직장인입니다...;
남편은 진지하게 본인은 회사일 하니까 집에서 쉬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친구든 제친구든 청소며 집들이 준비를 제 일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축구다녀오면 뻗어서 아무것도 안해요.
저도 평일중에는 남편피곤하니 어느정도 다 제가 하는데요..주말은 좀 같이해야 하지 않나요? 육아도 일인데요 ;;
축구 보내주는것만으로도 배려라고 생각하는데요
육휴 전에는 제가 저 일찍출근,늦게퇴근하고 연봉도 남편에 비해 1.5배정도 됩니다.
제 남편 논리로 이겨주실 분 계신가요..
- 내가 복직할테니 오빠가 육휴써라
-> 나도 그러고 싶다. 근데 우리회사는 못쓴다.
- 육아도 일이다, 집안일과 더불어 나름 바쁘게 움직인다.
-> 그래봤자 회사일 5분의 1 수준이다.니가 새벽배송을 하면 동급으로 쳐주겠다.
- 취미생활을 할거면 주말 일상생활에 지장 없게해라. 맨날 갖다와서 잠이나 자지않냐. 주 1회 축구는 허락했지만 자꾸 축구 번개며 수영이며 너무 많다.
-> 나는 결혼 전보다 많이 줄였다. 운동이 나쁜 취미도 아니고 왜싫어하는지 모르겠다. 너도 나 다녀온만큼 나가라. 너가 나갈동안 내가 보겠다.
- 지난주에 애기 내가 다보고 나는 새벽에 잠설쳐가며 친구 가족 대접했는데 이번주는 내친구들 오는데 왜이렇게 뻔뻔하게 구냐 난 2주가까이 잠 다운 잠을 잔적이 없다
-> 난 회사다니고 도대체 언제 쉬냐.너는 육아하면서 중간중간에 쉴 수 있잖아. 나도 쉬어야한다.
아..진짜 소리지르는 것만으로도 이혼하고싶어지는데
애때문에 참는다는 말이 정말 공감가네요
++저희 사는곳이 경기도 구석이라 친구들이 오면 자고갈 수 밖에 없구요.. 100일 내내 친구 안만나다가 100일이 막 지나 주변에서 아기보고싶다하여 친한친구 두 그룹을 초대한 것입니다. 날짜가 우연히 격주로 되었네요
100일 아기 남편의 취미생활..
남편이랑 대화릉 좀 나눠봤는데 제가 오해했던 부분이 있더라구요.
난 축구때문에 너 친구들 온날 니가 애 봐!이게 아니라
'늦게까지 놀꺼면' 난 축구 때문에 먼저 들어가 자야하니까 니가 애 봐 이거였어요. 원래는 자기가 볼 생각이였데요.
새벽배송은 너무 힘들거 같고 평일 6pm to 1am 구인 넣었다니 그래 그래야 말이 되지. 그래야 내가 일하고 와서 육아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겠지. 라네요..ㅎㅎ
집들이 준비 안하고 나가버릴거라는 건 홧김이였답니다. 아무리 홧김이였어도 제가 그말에 화가나서 사과하라고 하면 미안하다 하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아기가 굉장히 순둥이여서 다른 100일아기에 비해 수월한건 사실입니다. 저도 제 입으로 남편앞에서 회사보다는 쉬운것 같다고 했으니까요. ..그도 그럴것이 출퇴근만 3.5시간에 ...정말 바쁘게 일만했었습니다...
다만 새벽수유를 아직 못끊구 중간에 자주 울어서 새벽에 2회-5회정도 깨는데 그게 힘드네요;
제가 무던한 성격이고 힘든거도 내색 잘 안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멀쩡해보이니 남편이 내려치기 하는것도 없지않아 있어보입니다. 힘들다 앓는소리 해야하는데 진짜 힘들어도 그말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성격상 ㅜ
암튼 평일가사는 제가 대부분 하기로 하고
주말만큼은 집안일과 육아 분담은 5대5 지켜달라 약속했어요.
축구도 일요일 조기축구 그거 한번만 나가고 번개며 뭐며 안된다고 말했어요.
남편네 조기축구 사람들은 애낳았는데 다 잘만나온다며 유난히 저만 남편 쫀다네요ㅡ 조기축구를 폭파시켜버리고 싶어지네요...거기 맘들은 왜 다 참고사는거죠? ㅋㅋㅋ저만 유난떠는 와이프네요 그쪽 세계에서는
조기축구 원래 연애때부터 싫어했고 나랑 결혼할거면 한달에 2번이 최고 양보다 해서 그렇게 하다가 남편이 너무 나가고 싶어해서 주 1회로 양보 해줬습니다.
진지하게 조기축구 하는 남친 두신분들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이놈이 내 애를 낳아도 축구를 나간다고 나불댈 놈인지요.
남편이랑은 대화가 안통해서 제가 포기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ㅎㅎㅎ
남편 나갔다온만큼 저도 나갔다오라는 댓글도 많은데..
딱 반나절 병원다녀온적이 있는데 애 보고나서 저한테 하는말이 "내가 반나절해보니까 회사일보다 훨씬 쉬운것같아" 라도 하더군요. 젖병 쓴건 싱크대에 고대로 쌓여있구요 ㅎ
다음주에 결혼식이 있어 1박2일 친정 가는데 두고보려구요. 근데 남편은 육아할때 아기랑 열심히 놀아주지 않아요. 모빌보고 놀아~하고 방치. 이런식이라... 집안일도 대충하는 편이라 진심으로 쉽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저거 집안일 시켜놓으려구요.
그리고 제가 똑같이 나갔다올만큼 체력이 아직 좋진않네요 자유시간이 생기면 조용하게 누워있을거같아요 그냥...
남편이 아예 자유시간 안주는건 아니고.. 주려고는 하는데 애를 잘 못봐서 (방치하거나 울리거나;) 제가 결국 나서게 되네요 ㅜ
남편이 무능력남은 아닙니다..그런 글들도 보이네요. 6천-7천 사이고요.. 제가 비슷한 연봉에 상여가 많은 회사라 1.1억..? 왔다갔다 합니다..
시터쓰라는 댓글..저도 애낳기전까지만 해도 시터쓰고 돌전에 복직하려고했는데 막상 낳으니 눈에넣어도 안아플 내 새끼 남에손에 어떻게 키우나 싶어서 커리어를 포기하게되내요 ㅠㅠ
쓰고 보니 너무 답답하실것 같은데 죄송하네요. 그래도 똑같은 문제로 또 싸울일이 생기면 댓글보여주면 될거같아서 약간은 든든하네요 .
다들 시간내주셔서 글 읽어주시고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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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에도 올렸는데요..여기가 화력이 쎄서 조언구해봅니다. 님편한테 댓글 보여주려구요.
지난주 토-일 남편 친구 집들이가 있었고, 일요일에는 시아버지 생신이셔서 시댁 다녀왔어요.
주말내내 빡빡한 스케쥴이었고
아기 케어는 제가 술을 안마시고 도맡아 했죠.새벽까지요.
화나는 점은 남편이 집들이 당일인 토요일 축구하고 오더니 피곤해서 청소 및 음식준비를 하지 않고 저에게 다 맡겼습니다.
이번주 토-일은 제 친구들이 옵니다.
제가 남편이라면 '지난주에 내 친구들 왔을때 너가 희생했으니 이번주는 내가 청소 열심히하고 새벽에도 내가 애기 볼게 친구랑 맘편히 놀아 ' 라고 할 것 같은데요.
남편은 일요일 오전 축구를 해야하기 때문에 그날은 일찍 잘거고, 그러니 아기를 저더러 보랍니다.
그리고 금요일 밤에는 자기가 애기를 볼테니 토요일도 또 축구 나가도 되냐녜요?
심지어 축구 안나가는 대신 아침부터 수면제 먹고 종일 자도 되냐고 하네요?
그래서 여기서부터 대화체로 가볼게요
와이프 : 집들이 준비또 내가 다 해? 나 오빠 일어날때까지 안할거야 일어나면 같이해
남편 : 너 어제 잘 잤잖아. (너가 준비 해야지)
와이프 : 지난주는 내가 애기 새벽에 다보고 피곤한데도 집들이준비 99퍼 하지않았어?
남편 : 자꾸 지난주 얘기를 왜꺼내 지역 특이야?
와이프 : 지난주 얘기를 왜꺼냬냐니..지난주 대로 하면 나는 나갔다오고쉬고 오빠혼자 다 해야지 내가 양보해서 같이 하자는거 아닌가? 그럼 지난주대로 하든가.
남편 : 맘대로해 나 일어나서 두시부터 나갈거야~ 니친구들 올때도 나갈거야~
와이프 : 그게무슨 말이야? 집들이 준비 내가 다 하는거도 당연하고 , 내 친구들 와서 내가 술도 못마시도 중간중간 애보러 가라고? 지난주는 오빠친구들 와서 내가 애기 붙잡고 있었는데 오빠는 나간다고?
남편 : 마음대로 생각해
와이프 : 뭔소리야 제대로 말해 나지금 화났어
남편 : 아니 나는 바깥에서 돈벌어오는데 너도 새벽배송이라도 뛰고외서 말해 그럼 동급으로 쳐줄게.
와이프 : 진짜 나 화났으니까 제대로 말해봐
남편 :ㅅㅂㅅㅂ 조카 짜증나
와이프 : 진지하게 사과해라 진짜 홧김에 한말이라도 사과해라
남편 : 아 ㅅㅂ!!!그놈의 사과사과 진짜 미안해야 사과를 하지 안 미안한데 사과를 어떻게 하냐고 ㅅㅂ진짜 !
하면서 소리지르더니 때리는 시늉까지하네요 ;
제가 애있는데 미쳤냐니까 적당히좀 하라네요
제가 진.짜 지나쳤어요 ? 너무 쪼았나요?
제가 꾹 참고 님편 재우고 이번주도 저 혼자 준비해야 하는게 맞나요?
남편은 8 to 5 주 5일제 일반 직장인입니다...;
남편은 진지하게 본인은 회사일 하니까 집에서 쉬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친구든 제친구든 청소며 집들이 준비를 제 일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축구다녀오면 뻗어서 아무것도 안해요.
저도 평일중에는 남편피곤하니 어느정도 다 제가 하는데요..주말은 좀 같이해야 하지 않나요? 육아도 일인데요 ;;
축구 보내주는것만으로도 배려라고 생각하는데요
육휴 전에는 제가 저 일찍출근,늦게퇴근하고 연봉도 남편에 비해 1.5배정도 됩니다.
제 남편 논리로 이겨주실 분 계신가요..
- 내가 복직할테니 오빠가 육휴써라
-> 나도 그러고 싶다. 근데 우리회사는 못쓴다.
- 육아도 일이다, 집안일과 더불어 나름 바쁘게 움직인다.
-> 그래봤자 회사일 5분의 1 수준이다.니가 새벽배송을 하면 동급으로 쳐주겠다.
- 취미생활을 할거면 주말 일상생활에 지장 없게해라. 맨날 갖다와서 잠이나 자지않냐. 주 1회 축구는 허락했지만 자꾸 축구 번개며 수영이며 너무 많다.
-> 나는 결혼 전보다 많이 줄였다. 운동이 나쁜 취미도 아니고 왜싫어하는지 모르겠다. 너도 나 다녀온만큼 나가라. 너가 나갈동안 내가 보겠다.
- 지난주에 애기 내가 다보고 나는 새벽에 잠설쳐가며 친구 가족 대접했는데 이번주는 내친구들 오는데 왜이렇게 뻔뻔하게 구냐 난 2주가까이 잠 다운 잠을 잔적이 없다
-> 난 회사다니고 도대체 언제 쉬냐.너는 육아하면서 중간중간에 쉴 수 있잖아. 나도 쉬어야한다.
아..진짜 소리지르는 것만으로도 이혼하고싶어지는데
애때문에 참는다는 말이 정말 공감가네요
++저희 사는곳이 경기도 구석이라 친구들이 오면 자고갈 수 밖에 없구요.. 100일 내내 친구 안만나다가 100일이 막 지나 주변에서 아기보고싶다하여 친한친구 두 그룹을 초대한 것입니다. 날짜가 우연히 격주로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