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과정이 이리어렵나...헤어지기 힘드네요

2023.03.20
조회12,583
작년 2월부터 이혼소송을 진행해서 아직도 진행중이네요...가진 재산 조금있는거 나누는데 너무 오래 걸려요...이혼이유는 다 사람사는것 같듯 시댁문제, 부부갈등, 남편의 잦은욕설,그런거죠...뭐...결혼 11년차이고 애들둘이 있는데 아이는 저보고 키우라고해서 양육권 다툼은 없어요.이혼소송전 자기 보험은 해지하고, 현금빼돌리고, 그리고 제 계좌를 모두 뒤져서제 퇴직금이며, 기타 모든 재산이 고스란히 수면위로 뜬 상태고...저놈은 챙길거 뒤로 다 챙기고 하던 사업까지 접은 상태예요...이혼 진행과정에도 양육비를 받아야 하는데... 백수라고 일인당 25만원해서 50만원 받고 있어요...일은 하고 있는데... 백수인척해요... 아이들한테 일을 한다고 말을 하는데...어디서 일하는지도 모르겠고... 아직도 제 건강보험밑에 있네요...이혼소송이 다 끝나면 직장을 갖거나, 다시 사업을 하겠다는데...이대로 가면 최소 40정도 밖에 못받는데요...두아이 모두 합쳐서...
저는 직장이 뚜렷해서 양육권을 준다며 100이상 양육비를 주어야 하고요...아이들은 엄마가 키워야지 하면서 양육을 하지 않는다는 놈이조정위원들이 양육비 일시금으로 주는 조건으로 집을 주는걸로 끝내라고 하니까죽어도 집은 못준다고 그때부터 자기가 애들 키울수 있다고...해요.아이는 초5 여아 초1이예요...
너무 억울해요... 그런 놈을 고른 내탓이겠지만...악의적으로 백수생활을 하는 놈인데...변호사님은 일단 이혼한뒤 지켜보다 양육비증액 신청을 하라고 하지만...그것도 변호사를 사야하고...아주 변호사비용으로 있던돈도 다나가겠어요...이번 소송에서 양육비까지 끝내고 싶은데...갈수록 산이네요...
배드파더 배드파더 남의 얘기인줄 알았는데... 살던놈이 그런놈이고...애들한테 하던말이 니네엄마 그지 만들거라고...양육비를 안줘서 저를 경제적으로 고립시키려고 하네요...
백수코스프레로 양육비를 적게 산정받으려는놈... 정말... 속상하고...말할곳이 없어...이곳에 주저리주저리...적어보네요...
이혼소송이 1년이 넘게 걸린다더니...어느덧 1년이 훌쩍 넘었네요...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애들 먹이고 키우고 입히는거 제가 다한다해도...가르쳐야죠... 어찌어찌 하면 되겠지만... 우리나라 양육비 정말 갈길이 먼듯해요... 빠져나가려면 저렇게 백수인척월급 남의 통장으로 받으면서 법의망 피해가고...일하는 증명도 제가 찾아서 해야 한대요... 직장생활도 하는제가저 인간을 따라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지금 어디서 사는지도 몰라요...
정말 막막하네요... 양육비를 받을 길이 있을까요...지금 심정은 두아이 모두합해 100만원이라도 받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