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프렌차이즈 맥주집에서 알바하는데 별별 사람 다 보네요 대뜸 휴대폰 내밀면서 번호 달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죄송합니다, 남친 있어요 정도로 둘러댔는데 근데도 끈질기게 번호 달라는 놈도 있고 마칠때까지 기다린다는 인간도 있어서 아예 결혼했다고 하거든요? 생각보다 잘 먹혀서 누가 번호 물을때마다 기혼이라고 하는데 의외로 안통하는 진상들도 있네요 "아 진짜요? 잘됐다~ 저도 기혼이거든요~ 기혼끼리 시간 맞을때 한잔 콜?" ㅇㅈㄹ 하지를 않나 액면가 못해도 30대 중반에 왜 그러고 사나 싶어서 한심했는데 오늘 또 또 그런 인간이 있네요 "기혼인게 뭐가 어때서요 저도 기혼인데요~ 결혼하면 남녀간의 친구 못하는건가요?" ㅇㅈㄹ 결국 사장님께 건의해서 앞으로 번호 달라는 인간 있으면 사장님이 나와서 우리딸이고 번호 못준다고 해주기로 하셨어요 진짜 제정신 아닌 인간들이 왜이렇게 많을까요? 그 인간들 아내분이 꼭 아셔야할텐데ㅠㅠ 기혼이면 남녀사이에 친구 못하는건가요 ㅇㅈㄹ 손님만 아니었어도 혐오스런 얼굴 하고 소리질렀을텐데 에휴..1143
기혼이라고 하는데 번호 달라는건 뭔가요?
대뜸 휴대폰 내밀면서 번호 달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죄송합니다, 남친 있어요 정도로 둘러댔는데 근데도 끈질기게 번호 달라는 놈도 있고 마칠때까지 기다린다는 인간도 있어서 아예 결혼했다고 하거든요?
생각보다 잘 먹혀서 누가 번호 물을때마다 기혼이라고 하는데 의외로 안통하는 진상들도 있네요
"아 진짜요? 잘됐다~ 저도 기혼이거든요~ 기혼끼리 시간 맞을때 한잔 콜?" ㅇㅈㄹ 하지를 않나
액면가 못해도 30대 중반에 왜 그러고 사나 싶어서 한심했는데 오늘 또 또 그런 인간이 있네요
"기혼인게 뭐가 어때서요 저도 기혼인데요~ 결혼하면 남녀간의 친구 못하는건가요?" ㅇㅈㄹ
결국 사장님께 건의해서 앞으로 번호 달라는 인간 있으면 사장님이 나와서 우리딸이고 번호 못준다고 해주기로 하셨어요
진짜 제정신 아닌 인간들이 왜이렇게 많을까요?
그 인간들 아내분이 꼭 아셔야할텐데ㅠㅠ 기혼이면 남녀사이에 친구 못하는건가요 ㅇㅈㄹ 손님만 아니었어도 혐오스런 얼굴 하고 소리질렀을텐데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