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 출산앞두고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출산준비 슬슬 시작해서
당근할만한건 당근하고 새로살건 사고있는데
시어머님이 그래도 첫아인데 중고는 아니지않냐고 자꾸 뭐라고하셔서요
1. 사촌오빠가 돌쟁이 같은성별 아기 키우고있어서 내복을 많이 물려줬는데 실외복도아니고 내복은 많을수록 좋은것아닌가요
2. 아기침대는 친정에서 사주셔서 받았고 타이니모빌, 기저귀갈이대, 바구니카시트 등등 사용기간 짧은건 당근으로 깨끗한거 구해왔어요
3. 바운서 나눔이있길래 얻어와서 현관문앞에 뒀는데 시트나 외관상 다 깨끗한데 앞쪽에 긁힌자국이 있어 중고인건 바로 티가나요 그걸 보시고는 집에가서 속상해서 우셨다네요..
생각나는것만 적었고 몇가지 더있을것같아요
저는 사용기간짧은걸 새제품사긴 너무아깝고 그돈아껴서 나중에 오래쓸거 좋은거새거 사주고싶거든요
맞벌이하고있고 집에대출없고 신랑이랑 합쳐서 7-800정도는 벌고있습니다
꼭 돈이없어서 그런것만은 아니거든요
제새낀데 좋은거해주고싶은건 당연한거지만 제가 너무 궁상떠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여러분들은 출산준비하실때 전부 새제품으로 준비하시는가요
어머님 우셨단얘기를 전해들었을때 순간 말문이막히고 당황스럽기도하고 이제시작인데 앞으로 아기 옷입는거먹는거 이거저거 다 신경은 쓰일것같네요
본질은 아기생각해서 그러신거니 신랑한테 뭐라하기도 애매하고 이럴땐 어떡해야될까요?
+추가
내복은 새거 입히라는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여기에 답변을 드리면 저희가 감사하게도 허니문베이비까진 아니라도 아기가 거의바로 생겨서 결혼기념일과 출산예정일이 같은달이에요
임신기간중 초기지나고 집들이도 몇번했었고 밖에서 만나거나 할때 특히 집들이땐 빈손으로 오시는 분이 안계시니깐 내복선물이 정말 많이 들어왔습니다
선물받은것, 물려받은것만 해도 너무많아서 키워보면서 더 필요하다싶을때 새내복 사줘도 될거라 생각했어요
사촌오빠는 가족이니 임신초기때 임신한걸 바로 알아서 내복, 아기목튜브? 초점책 등등 바리바리 싸서 보내주었고 다 쓰던것만준건아니고 애착인형은 새거 선물로 줬었구요
많은분들 말씀하신것처럼 유팡,보르르,젖병,물고빠는장난감,손수건,로션,바스 등등 아기 입에 닿는것과 관련되었거나 소모품은 모두 새제품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신도 육아도 다 처음이라 잠시 헷갈렸지만 경험하신분들 댓글보니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시간내서 조언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