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출산준비 중고로하면 안되는건가요

ㅇㅇ2023.03.21
조회246,006
안녕하세요
5월초 출산앞두고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출산준비 슬슬 시작해서
당근할만한건 당근하고 새로살건 사고있는데
시어머님이 그래도 첫아인데 중고는 아니지않냐고 자꾸 뭐라고하셔서요

1. 사촌오빠가 돌쟁이 같은성별 아기 키우고있어서 내복을 많이 물려줬는데 실외복도아니고 내복은 많을수록 좋은것아닌가요
2. 아기침대는 친정에서 사주셔서 받았고 타이니모빌, 기저귀갈이대, 바구니카시트 등등 사용기간 짧은건 당근으로 깨끗한거 구해왔어요
3. 바운서 나눔이있길래 얻어와서 현관문앞에 뒀는데 시트나 외관상 다 깨끗한데 앞쪽에 긁힌자국이 있어 중고인건 바로 티가나요 그걸 보시고는 집에가서 속상해서 우셨다네요..

생각나는것만 적었고 몇가지 더있을것같아요
저는 사용기간짧은걸 새제품사긴 너무아깝고 그돈아껴서 나중에 오래쓸거 좋은거새거 사주고싶거든요
맞벌이하고있고 집에대출없고 신랑이랑 합쳐서 7-800정도는 벌고있습니다
꼭 돈이없어서 그런것만은 아니거든요
제새낀데 좋은거해주고싶은건 당연한거지만 제가 너무 궁상떠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여러분들은 출산준비하실때 전부 새제품으로 준비하시는가요
어머님 우셨단얘기를 전해들었을때 순간 말문이막히고 당황스럽기도하고 이제시작인데 앞으로 아기 옷입는거먹는거 이거저거 다 신경은 쓰일것같네요
본질은 아기생각해서 그러신거니 신랑한테 뭐라하기도 애매하고 이럴땐 어떡해야될까요?




+추가
내복은 새거 입히라는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여기에 답변을 드리면 저희가 감사하게도 허니문베이비까진 아니라도 아기가 거의바로 생겨서 결혼기념일과 출산예정일이 같은달이에요
임신기간중 초기지나고 집들이도 몇번했었고 밖에서 만나거나 할때 특히 집들이땐 빈손으로 오시는 분이 안계시니깐 내복선물이 정말 많이 들어왔습니다
선물받은것, 물려받은것만 해도 너무많아서 키워보면서 더 필요하다싶을때 새내복 사줘도 될거라 생각했어요
사촌오빠는 가족이니 임신초기때 임신한걸 바로 알아서 내복, 아기목튜브? 초점책 등등 바리바리 싸서 보내주었고 다 쓰던것만준건아니고 애착인형은 새거 선물로 줬었구요

많은분들 말씀하신것처럼 유팡,보르르,젖병,물고빠는장난감,손수건,로션,바스 등등 아기 입에 닿는것과 관련되었거나 소모품은 모두 새제품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신도 육아도 다 처음이라 잠시 헷갈렸지만 경험하신분들 댓글보니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시간내서 조언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댓글 327

ㅇㅇ오래 전

Best울정도면 새거를 사주시던지//;

ㅇㅇ오래 전

Best부부 합산 월 1,200만 벌고 있는데도 선물 받은 옷 몇개 빼고 다 중고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자의식을 갖고 본인이 하고싶은거, 공부하고 싶어하는거 해주는데 쓸겁니다 그게 진짜 아이를 위한거지, 애기 때부터 새거 해주는건 그냥 부모 스스로를 위한거지 잘하고 있는거고, 새거 사줄 돈으로 차라리 부부 둘이 소고기라도 사드세요 시엄마도 애 키워봤으니 회전율 빠른건 오히려 중고 사라고 권할텐데 이상하네ㅋㅋ

ㅇㅇ오래 전

Best다 사줄 거 아니면 가만히나 계시지 어휴. 글쓰니가 현명한 거에요. 7개월 아기 키우는데 저도 사용기간 짧은 건 당근 하니까 좋기만 하던걸요.

ㅇㅇ오래 전

Best진짜 해주는 거 없이 꼴값이다.

ㅇㅇ오래 전

Best진짜 울었더라도 제대로된 어른이시라면 자식들에게 말안하시고 자기가 사주셨겠죠. 준비 잘 하고 계세요. 아기옷 정말 한 철입고 그땐 하루에 서너번도 더 갈아입어요. 아기용품도 잠깐이고요.

ㅇㅇ오래 전

주둥이로만 울고있지ㅋㅋㅋ 돈 천만원쯤 입금해주고 저딴 소리 해주던가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좀사주세요 반복해요 ㅋㅋㅋ 뭐 사주고 말하든가

ㅇㅇ오래 전

손주 불쌍해서 울 정도면 시어머니가 새걸로 싹 사주시면 되겠네.. 지적질은 가능해도 돈은 없으신건가?

ㅎㅎ오래 전

우리도 월 900~1000버는데 중고로 쓰고 팔고 ㅋㅋ 4살인 지금도 옷 신발도 깨끗한거 물려 입히고 함 ㅋㅋ 물려입게 헤져서 보풀 심하고 이러면 새옷 인터넷이나 할인하는데 사도 얼마 안 하고 어쩌다 비싼옷 한두번 사주는 정도 ㅎㅎ 커서 애버랜드나 아쿠아리움이나 그런데 쓰는 게 나음 ㅋㅋ 여행을 가든지 어차피 6~700벌어도 월에 기본 쓰는 거 숨만 쉬어도 300은 나가지않나 ㅎㅎㅎ신생아 용품이 한두개도 아닌데 다 새걸로 사치부릴 여유 되는 사람 드물지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포실포실오래 전

애기 내복이야말로 새거 안좋아서 물려입어요. 어차피 애기 옷이라 삶아서 쓰는데다가 내복은 진짜 얼마 못입고 버려야하거든요;; 그리고 새거야말로 속살에 닿는게 좋지않아서 더 물려입어요... 베플에 내복은 사입히라는 글 보고 애기 키우신분이 맞나 싶어서 적어봅니다;;

ㅇㅇ오래 전

솔직히 궁상맞아보임

ㅎㅎ오래 전

아니 댓글도 그렇고 ㅋㅋㅋ 진짜 돈이 여유있음 중고절대안삼 가난하게 자란게 티가남

ㅇㅇ오래 전

애기 안키워본사람들이 댓글다는것 같아서 써봄. 로그인까지함. 내복 여기서 신생아는 생후 6-8주동안 몸무게가 두배정도가됨. 대충 3키로였던애기가 6키로정도 되는거임. 그럼 한국은 사이즈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몰라서 모르겠는데 애기옷 내복 ? 한달도 못입힘. 여유되면 새옷입히고 여유안되면 중고입히고 여유되도 중고사서입히고 싶으면 그러면 되는거임 . 그게 굳이 구질구질하고 더러운건 아닌거라고 생각함.

ㅇㅇ오래 전

이상하게 내 주변보면 약간 못배운 아지매들이 꼭 새거타령이드라.. 교사친구랑 치과의사남편있는 친구랑 사업해서 월 2000 버는친구는 당근겁나하고 ㅋㅋ고졸 엔지니어랑 결혼한애가 애기꺼 왜 당근하냐그러고..ㅋㅋ 아이러니함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