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한테 놀고싶다고 솔직하게말하면서 헤어지자햇어

남자임2023.03.21
조회996

30살입니다
그 전까지 연애 많이해봐서 연애경험 많은편입니다
현 여친도 성격적으로 외적으로 너무 잘맞고 좋습니다 (특히 성격 데칼코마니급)

근데 요즘 들어 거울 보면서 확실히 많이 늙엇다 라는 생각이 훅 들었고 바로 또
아..더 늙기전에 후회없이 젊은 청춘을 더 누리고싶다 놀고싶다 였는데

현재 여친이 있어서 이건 불가할거같다 라고 생각이들었습니다

근데 아 너무 늙은거같다 더 늙기전에 놀아야겟다 이 생각이 한번드니 계속들더라고요

(이 생각이 들기 전까진 일체 안들었고 여친사귀기 전에 많이 놀아서 노는거에 후회랑 아쉬움이 없어연애에 집중이 잘되었고 놀고 싶단 생각이 정말 단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근데 요즘들어 부쩍 더 늙기전에 놀고싶다..
왜? 더 늙으면 이젠 놀고싶어도 놀지못할때가있으니까...
(전 술안마셔서 오로지 힙클갑니다..)

근데 여친이있네...
몰래갈까? 하다가 이건 진짜 아닌거같고
여친의 진심을 짓밟는거라서 진짜 아닌거같습니다

그러면 여친한테 한달에 한번씩 서로 놀자 이랫는데
여친은 절대 너 클럽 못보낸다 해서 ㅇㅋㅇㅈ..

이랫는데 너무너무너무 놀고싶고 더 늙으면 놀고싶어도 놀지도 못할텐데...이때 여친때문에 강제로 못논게 너무 흐회 될거같더라고요 왜 여친말을 들엇을까 그냥 헤어지고 놀껄 이런?내인생인데...

그리고 여친이랑 결혼할 확률로 적고
무엇보다 제가 이 능력에 결혼하면 이건 상대방인생 망치는겁니다
같이 나락가는거라 절대 안되고

여튼 이것저것 다 생각해보니
헤어지는게 맞는거같아서

여친한테 솔직하게 말햇습니다

나는 후회없는 인생사는게 내 곤조엿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다
길가다 버스에 치어 죽고있어도
내 인생 주마등보면서 아 그래도 후회는없다 잘놀다간다 이러면서 죽을수잇을정도로 삶에 후회가없는데

자기 만나면서 너무 좋은데 이런말이 할말아닌거알지만 이렇게 말하는게 내가 생각했을때
그래도 우리사이의 매너일거같아
나 요즘 거울보면 너무 늙은거같고 더 늙기전에 후회없이 청춘을 즐기거 놀고싶어

근데 그럴려면 우리는 헤어져야될거같아
그게 맞는거같아 미안해 많이 생각한거야

이렇게 말햇는데 저는 제딴엔 솔직하게 말했는데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진짜 속이고 가기엔 이건 진짜 아닌거같고
그렇다고 사귀면서 서로 노는것도 좀 아닌거같고
또 비록 지금은 모질지만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는게 상대방의 대한 예의인거같고

지금까지 좋앗던 기억뿐이라 이렇게 헤어지면
그래도 그나마 진흙탕은 아니라 나아중에라도 연락하게되면 다시 만날수도잇을거같고 등등 여러방명으로 다양하게 생각한건데

아 모르겟네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좀 ㅂㅅ같긴해요 이나이처먹고 더 늙기전에 못노니깐 놀아야겟다 그게 나중에 후회가 안될거같다 시간은 돌리지못하니까..라고 하는 놈이 정상은 아니죠
나이 30인데 여튼 이 글보고 댓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