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아이가 학교 앞에서 나누어 주는 전단지를 들고왔어요
등록하면 선물을 준다네요
다니고 있는 학원도 있고 해서 장난감 집에도 많고 다른거 원하는게 있으면 곧 생일이니 사주겠다 했습니다
보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아이가 자기는 다람쥐가 가지고 싶다며 여기 등록하면 다람쥐도 고를 수 있다는 겁니다
순간 뭐?! 하고 봤는데 장난감들도 있지만 고슴도치 햄스터 다람쥐가 있었네요
인형인가?! 자세히 봤는데 동물인형이라는 말은 없고 진짜 고슴도치, 햄스터, 다람쥐가 사진과함께 있는겁니다
세상에 살아있는 생명체를 선물로 준다는 게 정말 너무 기가 막히고 어이없었어요
얼마 전까지 함께하던 반려 견이 무지개 다리 건너 아이가 슬픈건 알겠는데 이런식으로 입양하고 싶지도 않고 이건 아니다 싶은데 아이는 다람쥐를 키우고 싶다며 학원을 옮기겠다 떼를 쓰는거 생명은 선물이 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데려온 아이는 우리와 오래 할 수도 없지만 선물이라고 데려온 생명을 너가 소중히 대하지 않을 수 있다며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부분은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거기에 오래 생각하고 신중히 결정하는 거라고 설명을 했고 동네 엄마들과 이야기하며 이런 전단지를 봤고 이렇게 설명했다
어떻게 이런 선물을 준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하니 한 아이 엄마가 그러더군요
그냥 안 고르면 되는거고 굳이 예민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냐는거죠
그걸로 엄마들 생각이 갈렸고 몇 엄마를 빼고는 저와 생각이 같았는데 예민하다 한 아이 엄마가 저한테 분란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살아 있는 동물을 선물로 주는 학원 이게 맞는건가요?
학원전단지 이게 맞는건건가요?
댓글 155
Best미친거지요. 본질인 강의 컨텐츠에 얼마나 자신 없으면 선물로 아이 유혹하고 앉아 있답니까. 돈이 썩어나도 아이 시간 아까워서 저런 곳 등록 안시킵니다. 거기에 살아 있는 동물을 사은품으로 주다니 원장 심성 잘 보이는 행위네요.
Best나같으면 저 학원 안보냄. 저런 미끼상품(?)으로 유혹하는 학원이 잘 가르칠거 같지도 않고, 변화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인식에도 뒤쳐지는게 사실임. 근데 그거랑 별개로 학부모 모임에서 전단지까지 가져가서 난리치는 글쓴이도 불편함. 앞서 말했듯 반려동물 관련 인식은 변화하는 중이고, 그것도 아직 개 고양이 정도지 저런 작은 설치류들에 대한 인식까지 크게 바뀌진 않았음. 얼마든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고(실제로 글쓴이 모임에서도 생각이 갈렸다고 하니) 굳이 화제를 던짐으로써 분란을 만든건 맞지. 꼭 반려동물 문제 아니여도 현실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각종 사회 문제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문제삼는 사람을 좋아하진 않음. 귀찮고 불편해하지... 모난돌이 정맞는다는 얘기가 괜히 있는게 아님. 드라마 스카이캐슬 유행할때 악역보다도 이수임 캐릭터 싫어하는 사람 ㅈㄴ 많던거 생각해보길
Best저기 오래된 학원인가보네요.. 옛날에 저런식으로 애들 유혹해서 학원 다니게 만들었는데 아직도 그러는 곳이 있다니..
제정신 아님
애한테 좋은거가르치겠다. 나는 저런학원 거른다
싫다 정말.....
안녕하세요 작성자님, 반려동물 전문 언론매체 '한국반려동물신문'입니다. 저희 신문사에서 작성자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을 토대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이외 추가 내용을 취재하고자 댓글 남겼습니다. 이에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회사 대표 메일 kpn@petco.or.kr 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자 나이 39살이면 어떤 나이임 미혼
솔까 주작 같음 사진보면 종이도 오래된듯해 보이고 뒷 배경도 지금은 잘 안하는 디자인 반짝이꽃 ㅋ
안녕하세요, 저는 동물전문매체 '동그람이'의 정진욱 에디터라고 합니다. 작성자분께서 올려주신 전단지와 관련해 취재 진행 중입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제 연락처인 010-2202-4896으로 전화를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저게 은근 먹히는가보네...씁쓸
나 초딩때도 저런거 있었는데 여전하네ㅋㅋㅋ
우유 전단지야 뭐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