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라 미뤄오다 결혼해요~~
외아들 홀어머니인 예랑이인데
저희집에 진짜 잘하고...
양가에는 같이 똑같이 가기로했어요
직업이 둘다 프리해서 버는돈도 비슷하구
코로나라 걸혼식을 미뤄오던거라 산지는 좀되었구요
도장은 요즘 몇년 살다찍는경우가 많아서 저희도 그냥 식올림서하자 하고 양가에는 결혼한것처럼 지내요
트러블도없구요...
근데 저는 시어머니가 첨엔 너무 성격이 좋으셔서 부담스러웠지만..
잘해주시니 잘해드리고싶어져요
명절에도 몸만오라하셔도
저번이 허리다치셨는데.. 전이라도 부쳐갈까싶고
잘해드리면 너무너무 행복해하셔서 정말 길가다 아이스크림하나 사드려도 정말 너무 즐거워하세요
그래서 정말 잘지내고싶은데
주변에서 친구들이 미쳤다고
처음이야 그러다가 나중되서 선넘으면 피곤해지니
선잘긋고살라고..
제가 좀 싫은말못하는 성격이라 오래된친구들은 그걸 다 알아서 걱정하는 모양인데..
그냥 선을 그으면서 살아야되는걸까요...???
진짜 줏대없다하는분들도 계시겠지만..
되게 싫지않은분이라.. 그냥 좀 더 챙겨드리면서 지내고싶은데
제친구들중에는 너무 고통받은 친구들이 꽤있어서 그런지..
적당히 선긋고 지내라는데 결혼하신지 좀 되신분들 어찌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