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7년차, 5세 남아키우는 맞벌이 가정입니다. 남편은 프리랜서이고, 저는 회사원이예요 남편과 일상적인 내용으로 다투다 말싸움이 커져서 서로 자기의견만 주장하며 맘이 상한상태에서 (싸움내용: 주말에 남편쉬라고 토,일 1박으로 혼자 5살아이데리고 친정다녀왔고요. 남편은 자유로 필드나가고 저녁엔 나가서 친구들과 술도마시고했어요. 아이가 한창 뛰노는거 좋아할 나이라 일요일 오후에 집에오기전에 혼자 아이데리고 아이놀이터있는 공원에 잠시 다녀왔는데 환절기라 쌀쌀해서 1시간만에 돌아왔어요. 옷이좀얇았는지 다음날 콧물을 훌쩍였어요. 근데 아침부터 남편이 춥게입히고다니니까 감기가걸리지 옷을 왜안챙겨갔었냐 등등 내탓이라느껴지는 잔소리로 싸움이 시작이됬어요..내탓이냐. 그럼 애아프면 병원데리고가는건 남편본인아니냐(남편은 프리랜서, 저는직장인입니다) 난 좀 쉬라고 나가줫고 추운것같아서 금방들어왔는데 뭐 다 내탓이냐 이렇게 내탓할거면 감기무서워서 애데리고어떻게다니냐 이런의견차이가 있었어요..막말이 더해지고 더해지다 서로감정이 상했어요. 근데 문제는 사흘뒤에 우리가족끼리 해외여행 일정이 잡혀있었거든요... 두달전에 잡았고 남편이 먼저 가자고했고, 비행기, 숙소, 일정 저 혼자 다 알아보고 결제하고 일정표만들었어요. 해외여행을 1년에 3-4번은 다니는편이라 설레거나 긴장감이 덜할수는 있다고 백번양보해본다하나 이번 여행은 싱가포르인데 처음가는 나라이고, 5세 남자아이와 동반이기도하고 덥고 습한 스콜성 기후에 이동량도 많고 mrt나 버스 등등도 잘보고 타야합니다.. 아이를 위해서 동물원, 식물원, 모래놀이할수잇는 센토사해변 등등의 일정을 주로 만들었어요.. 근데 싸웠다고 출국 사흘전에 난 여행을 가지않겠다고하는데 남편성격상 욱하는 마음이나 잡아달라고 하는소리는 아닙니다.. 처음 가는 이동량많은 나라에 어린 아이와단둘이가라는 남편이 진짜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취소하면되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1년에 9일있는 제휴가중 4일을 이미신청했고 비행기,호텔 전부 취소안되서 취소할거면 250만원정도 손해가 발생해서 취소하겠단 소리도 못하겠네요... 이렇게된거 아이와 둘이 일정느슨하게 다녀올생각이긴합니다만 사실 걱정도많이되고 남편이 너무괘씸해요.. 가족여행 저와의 약속이기도하지만 아이와의 추억, 약속이기도하다생각하는데 이렇게 본인감정이 우선이되어 안가겠다얘기하는 남편, 믿고 살아야될까요.. 10412
해외가족여행 가기 사흘전, 싸워서 본인은 안갈테니 5세아이와 둘이 가라는 남편
남편은 프리랜서이고, 저는 회사원이예요
남편과 일상적인 내용으로 다투다 말싸움이 커져서
서로 자기의견만 주장하며 맘이 상한상태에서
(싸움내용: 주말에 남편쉬라고 토,일 1박으로 혼자 5살아이데리고 친정다녀왔고요. 남편은 자유로 필드나가고 저녁엔 나가서 친구들과 술도마시고했어요.
아이가 한창 뛰노는거 좋아할 나이라 일요일 오후에 집에오기전에 혼자 아이데리고 아이놀이터있는 공원에 잠시 다녀왔는데 환절기라 쌀쌀해서 1시간만에 돌아왔어요.
옷이좀얇았는지 다음날 콧물을 훌쩍였어요. 근데 아침부터 남편이 춥게입히고다니니까 감기가걸리지 옷을 왜안챙겨갔었냐 등등 내탓이라느껴지는 잔소리로 싸움이 시작이됬어요..내탓이냐. 그럼 애아프면 병원데리고가는건 남편본인아니냐(남편은 프리랜서, 저는직장인입니다)
난 좀 쉬라고 나가줫고 추운것같아서 금방들어왔는데 뭐 다 내탓이냐 이렇게 내탓할거면 감기무서워서 애데리고어떻게다니냐 이런의견차이가 있었어요..막말이 더해지고 더해지다 서로감정이 상했어요.
근데 문제는 사흘뒤에 우리가족끼리 해외여행 일정이 잡혀있었거든요...
두달전에 잡았고 남편이 먼저 가자고했고,
비행기, 숙소, 일정 저 혼자 다 알아보고 결제하고 일정표만들었어요.
해외여행을 1년에 3-4번은 다니는편이라 설레거나 긴장감이 덜할수는 있다고 백번양보해본다하나
이번 여행은 싱가포르인데 처음가는 나라이고,
5세 남자아이와 동반이기도하고
덥고 습한 스콜성 기후에
이동량도 많고 mrt나 버스 등등도 잘보고 타야합니다..
아이를 위해서 동물원, 식물원, 모래놀이할수잇는 센토사해변 등등의 일정을 주로 만들었어요..
근데 싸웠다고 출국 사흘전에 난 여행을 가지않겠다고하는데 남편성격상 욱하는 마음이나 잡아달라고 하는소리는 아닙니다..
처음 가는 이동량많은 나라에 어린 아이와단둘이가라는 남편이 진짜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취소하면되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1년에 9일있는 제휴가중 4일을 이미신청했고
비행기,호텔 전부 취소안되서 취소할거면 250만원정도 손해가 발생해서 취소하겠단 소리도 못하겠네요...
이렇게된거 아이와 둘이 일정느슨하게 다녀올생각이긴합니다만 사실 걱정도많이되고 남편이 너무괘씸해요..
가족여행 저와의 약속이기도하지만
아이와의 추억, 약속이기도하다생각하는데
이렇게 본인감정이 우선이되어 안가겠다얘기하는 남편,
믿고 살아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