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첫째한테 정말 미안했을때..ㅜㅜ

ㅇㅇ2023.03.24
조회1,595
어제 첫째랑 둘째 목욕 같이 시켰는데

둘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어요.

근데 그땐 제가 인지 못했는데

밤에 사진첩을 보는데 첫째가 장난감을

입에 넣고 장난치면서 개구장이 표정을 짓고 있더라구요..

근데 사진 찍을때는 몰랐어요.

제가 무의식적으로 둘째만 보고 사진 찍었나봐요.

물론 둘째가 서있어서 윗부분만 보이게 찍게 하려고

집중한거 같긴한데

첫째한테 너무 미안한 거예요...

그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지 몰랐거든요 ㅜㅜ

그리고 제가 첫째한테 플라스틱 입에 물지마.라고 얘기했던것만

기억나고 장난치는걸 받아주지 않았던 것 같더라구요..

그 사진 보면 뭔가 슬퍼요ㅠㅠ

글쓰면서도 눈물나네..첫째 사랑해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