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죽겟어요..시어머니가 저보고 애를 죽인다 그러시네요..

ㅇㅇ2023.03.24
조회96,731
아 진짜 너무 속상하고 짜증도 나고 답답해 죽겠네요..
그래서 괜히 애한테 빨리빨리하라고 잔소리많이 하게 되고
아이한테 미안하네요 ㅠㅠ

저희애가 6살이제 유치원 들어갔는데
주변에 방과후도 하고 이것저것 배우는 친구들이 많길래
한달은 정규시간만 보내다가 방과후 이번달에 신청하고 태권도도 시켜볼생각이라고 시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애를 죽여라 죽여 이러시네요...

저희아이는 지금 아무것도 안시키고 있어서
방과후.태권도 2개 다해봣자 5시라서 시켜볼생각이었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방과후가 4시에 마쳐서요 정확히는 3시40분정도에요

오늘은 또 태권도 배우는 친구한테서 주눅이 들어와가지고 그친구는 태권도 다녀서 발차기도 잘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라구요..너무 속상해서 저희아이도 운동해서 힘도 기르고 체력도 키우고 햇음 해서 시켜야겟다 또 생각이 들어서 시킬려고 하는건데 제가 이게 애를 죽이는건가요..?

그리고 애들 평균 하원시간이 5시이거든요..

참고로 저희아이는 맨날 심심한걸 힘들어하지..
뭐든지 하고 싶어하는 하고잡이라서 시켜주면 다 좋아해요..
물론 태권도도 자기가 하고 싶다고해서 시켜줄려고 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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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글 집에서 독학으로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거 아시면서 내일 한글 다배웟나 검사하게 책 가져온나 이러시고...
너무 그냥 속이 땁땁해요 ㅠㅠ뭐라 말대꾸하면 또 화내시니까..네...하고 그냥 삭히고...

댓글 55

ㅇㅇ오래 전

Best엄마 맞춤법이랑 띄어쓰기 보니까 시어머니가 한글 걱정 할만도 한데..

ㅇㅇ오래 전

Best어머니 제가 알아서 할게요~ 한마디하고 끝

달빛오래 전

어릴때 육아나 경제적인 도움 많이 받으셨나보네요. 조금씩 독립하세요.

ㅇㅇ오래 전

애가 걱정되서 하는 말 아니에요 그거.. 애 어디 보내고 띵가띵가 하고 있을 님 모습이 꼴 뵈기 싫은거죠

오래 전

도대체 애초에 그런걸 왜 미주알 고주알 시모한테 떠들고있음?

ㅇㅇ오래 전

6살인데 5시에 집에 오는건 불쌍하긴 하네요. 맞벌이라 봐줄사람 없는거면 몰라도....

ㅇㅇ오래 전

결혼하고 님이 데려온 아이에요? 아니면 학원비용 시어머니가 내줘요? 그게 아니라면 떳떳하게 좀 사세요 아이문제를 왜 시어머니랑 얘기해요? 니새끼 아니에요?

ㅇㅇ오래 전

엥 엄마 알아서 하는거지요 시어머님한테 암말 하지마세요

ㅇㅇ오래 전

엄마들은 아이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싶어서 이것저것 보내는데 시애미는 며느리가 애보기힘들어서 여기저기 뺑뺑이 돌린다 생각함.

ㅇㄴ오래 전

그걸왜 시어머니랑 얘기를함ㅋㅋㅋ애는 엄마인 님이 키우는겁니다 글보고 내가더 갑갑 시어머니가 왜걱정하는지 알거같네

1오래 전

주변에 애들하니까 나도 우리애 시켜야지 라는걸 아니까 시어머니가 그러시는거 아닐까요? 아직 6세라 물론 엄마가 결국엔 선택하는거지만 애가 뭘 좋아하는지, 뭐가 부족한지, 아이가 혹시나 운동이나 음악, 미술등에 재능이 있어보여 앞으로 전공도 그쪽으로 하려는건지 등등 다 따져서 보내세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학원 주구장창 다닐건데 그런 기준도 없이 남들 가니까 우리애도 보내야지 하는건 애만 고생이에요. 6세면 아직 더 놀아도 되긴하는데 학구열 높은 동네에 사는거면 다른 애들 다 다니니 우리애는 초등학교가서 앉아서 공부하는 습관을 목표로 하는지, 아님 예체능 쪽을 쭉 시키고 싶은건지 그런거부터 정하세요. 지금도 충분히 늦게 마치네요. 애가 몇시에 자나요? 일찍 자려면 저녁시간에 엄마가 너무 빠듯할거 같긴해요. 애가 태권도 가고싶다하면 일찍 마치게하고 태권도 보내요. 시어머니가 하는 말에 휘둘릴것도 없어요.

ㅇㅇ오래 전

애미가 줏대가 없어서 어디다 쓰겠어요 시애미가 잔소리 하는 거 기분 나쁜 건 알겠는데 그 화풀이를 왜 애한데 하세요? 그거 못된 습관이에요. 고치세요. 시애미 잔소리 듣기 싫으시면 애가 좋아해서 하는 거예요 걱정 마세요 본인이 보내달라고 하는 거예요 말을 하세요. 애 죽인다고 하면 말씀이 심하다고 받아치세요. 어떻게 애 키우는 엄마한테 죽인다는 말을 그렇게 쉽게 하시냐고 요즘 애들은 다 학원 가서 놀고 배우는 거라고 옛날하고 다르다고 똑 부러지게 얘기 하세요. 왜 개소리 하는 걸 듣고만 있다가 애한테 화풀이하는지 그것도 일종의 아동학대예요. 학원비를 시애미가 주는 거예요? 왜 참견이래요? 그리고 학원 다니려고 한다는 걸 왜 말 하세요? 계속 잔소리 하는 스타일이면 그런 시시콜콜한 얘기를 굳이 시애미에게 하지 마세요. 뭐라 씨부리면 네네 하고 한 귀로 흘리거나 못 들어주겠으면 제가 알아서 할게요 딱 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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