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썰(ㅈㄴ김)

익명2023.03.24
조회289
보성에 바다가있어?
친구가 지인들이랑 아침에바다간다길래
나도아는동생이랑 꼽사리낌 ㅋㅋ
방파제쪽이엇는데 텐트치고낚시하고 술먹고노니까 밤됨
화장실멀리있대서 나는방파제 몇계단 내려가서 오줌쌌지(거기사람도없고 완전무지라 무서워서 동생 손잡은채오줌쌈)
근데동생이 갑자기 내가쓰러지거나 움직이지않앗는데
어어;;하고놀래면서 잡았던손을 본인쪽으로 끌어당기는거야
그래서 오줌싸고있는데 왜그러냐 했더니
내몸이 바다쪽으로 힘이쏠렸대(방파제 계단밑바다)
나 손에 힘 빼고 있엇음;
우리들이 술이취해서 둘다휘청했엇나 넘기고
나 오줌쌀때 몸이 바다쪽으로 쏠리는 느낌은 받았지만
앉은째 휘청이거나 동생잡은손에 힘을주진 않았거든

동생은 멀리있는 빨간벽돌 화장실을 혼자갔다왔는데
경비아저씨가 있었대(왜 깜깜하고먼곳을 혼자갔는지 의문)
나중에보니 벽돌화장실만 공원같은곳덩그러니있던데
화장실을지키는경비인가..동생이 거기까지 혼자간 용기도 의문

그리고다들 12시넘은 밤새벽에 학교종소리 크게울리는거들음. 당시 우리들술취해서 주변에학교있나부다하고 넘김.
다들 날밝아서 집에 잘도착 .

나중에 동생한테 그때진짜 빨간벽돌화장실에 경비아저씨있었냐고 내손은왜이렇게 쎄게당겼냐고 물으니까
말수많던애가 입을꾹다뭄;
우리 다 잘놀았으니 딱히 더 안물었는데
살면서 첨곀어봐서 써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