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 서서 간 고딩(처럼 보엿음 학원룩의 정석인 패션이엇어)이었는데 탈 때부터 눈시울이 붉은 거야 이어폰도 안끼고 핸드폰도 안 하고 한참을 멍때리다가 갑자기 주룩주룩 울기 시작함ㅠ 쌈디처럼ㅇㅇ… 소리도 안 내고 울다가 막 진정하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것처럼 보였음… 그러다가 나 내릴 때 쓱 봣는데 내가 앉아있던 자리에 앉아서 눈가 벅벅 닦고 있더라 너무 짠해서 달래주고 싶엇음…3876
방금 지하철에서 개짠한 고딩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