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내가 지키고 싶어서 애 안 낳겠다는데

ㅇㅇ2023.03.27
조회219,490
남들이 왜 이렇게 왈가왈부인지 모르겠네요 ^^;


157/40 많이 작고 많이 말랐습니다

최근엔 아파서 38~39 정도 되네요




아기를 정말 좋아하지만 그건 남의 아기라서

제일 예쁠 때만 보니까 예쁜 거란 걸 너무 잘 알아요 ㅋㅋ




근데 아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만 하면

애 얼마나 낳을 거냐 언제 낳을 거냐

엄마가 어려야 키울 때 수월하다

아주 그냥 훈수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 몸으로 무슨 애를 낳나요 ㅋㅋㅋㅋ

저는 제 몸 지키려고 애 안 낳을 겁니다 아니 못 낳습니다

근데 출산 생각 없다고 하면 게거품을 물고 난리네요




심지어는 아기 좋아하는 척이 가증스럽다는 뒷담화도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사람들 재미있네요

댓글 309

ㅇㅇ오래 전

Best제가 이모처럼 따르던분이 둘째낳다가 돌아가셨어요.. 요즘은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지만 아직까지도 애 낳다가 죽는 산모들이 꽤 많습니다 더욱이나 몸이 약하면 더더욱 애를 안낳아야 자기 건강 자기 몸 지킬 수 있습니다

ㅇㅇ오래 전

Best임신성당뇨걸리거나 출산하다고 죽거나 뇌출혈 오거나 등등 아직도 많음..내건강이 최고지 얘낳는 기계도 아니고 남이 왜 난리야

ㅇㅇ오래 전

Bestㅇㅈ 비혼 비출산해서 우리 여성들이 대한민국 없애버려야함

ㅇㅇ오래 전

Best남의 애기 예쁘다는 말도 못하나.. 저도 애기 낳아서 키우는 엄마지만 임신 과정도 힘들구요, 출산할 때 각종 후유증과 아기와 산모 둘 다 목숨 걸고 겪는 경험이라 저도 애기 낳으면 좋다 소리는 못하겠어요. 그래도 아기 너무 사랑스럽고 하루하루가 힘듦과 행복이 왔다갔다 하고 좋아요. 근데 그건 제 개인적인 감정이고 그걸 타인도 행복하고 좋은 경험이라고 단정짓고 섣부르게 조언해주고 싶지는 않네요.

ㅇㅇ오래 전

Best아 여긴 왜케 남자들이 임신에 말을 얹냐 ㅋㅋㅋㅋㅋ 어서 빨리 남자들이 임신할 수 있는 미래가 열려야 할 듯 남자들은 애낳고 싶어서 안달인거같은데 ㅋㅋ

ㅇㅇ오래 전

ㄹㅇ

ㅡㅡ오래 전

얼마전에 애 낳다가 병원과실로 산모가 지적장애가 됐단 뉴스 보셨나요들? 남편은 그대로 집 나가서 이혼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여자를 자기 삶의 보조도구쯤으로 밍는 놈들 생각보다 많고 아내가 아프면 남자들은 고장난 물건 버리듯 합니다. 물론 안그런 분들이 있죠. 그라고 풍족치 못한 살림이라 스스로 아내를 돌보는 그런 분들은 티비에 나오더라고요

1004오래 전

.

ㅇㅇ오래 전

전 애들도 안좋아하고 여유있게 키울상황 아니면 인생이 불행해질거같아서 안낳을생각입니다. 몸도 안좋아서 자연임신 확률도 극히 적고.. 일하고 내 시간이 보장되는게 좋아요. 부모의 행복은 평생 이해못하겠지만 저는 반감이 생기는 지금의 마음을 가지고 뛰어들진 못하겠네요.

ㅇㅇ오래 전

걍 훈수 자체가 싫은데 애낳으라는 훈수가 특히 더 싫은 이유: 지들이 돈 주는 것도 아니면서 쉽게 말하는 것도 짜증나고, 애낳다가 심하면 죽거나 불구되고 합병증도 흔하게 생기는데다 출산후 몸변화, 고통도 장난아님. ╋내가 직장을 그만두거나 최소 몇년 휴직하고 여러 불이익을 겪을텐데 이걸 몰라서 참견질인지 아니면 날 싫어하는 건지... 내가 비출산이라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계속 애는 낳아야한다고 말하는 부모가 그순간만큼은 너무 원망스러움

뉴뉴오래 전

저 지금 입덧해서 일주일만에 5키로빠지고 병원 입원중인데요 쓰니님처럼 무게도 얼마 안나가는데 입덧시작하면 죽어요 죽어 ㅠㅠㅠㅠ 저도 진짜 죽을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래 전

임신 5주차부터 입덧시작해서 9주차인지금까지 입덧으로 생활이완전 파괴되고 입원중.. 입원해도 한시간에 한번이상씩 구토중.. 왜애기를 가지려했는지... 너무힘드네요... 일까지다녀야하고 누굴위한임신인가

ㅋㅋㅋ오래 전

저도 두달전에 둘째 낳았지만 정말…너무너무 애가 갖고 싶어 낳는게 아닌한 애 안 가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낳는 다는건 키운다는건 제 영혼과 육체를 갈아 넣어야 가능하니까요. 제 몸 건강하고 순산했지만 그래도 너무 힘듭니다

오래 전

맞아요 전 보통키 보통체격에 뭣모르고 결혼했으니 애는 당연히 낳아야겠지? 안일한 생각에 낳았는데 임당같은것도없고 손발정도 붓는정도의 임신기간 보내고 건강하게 출산했는데도 출산에 대한 공포때문에 너무 무서웠고 그 기억과 신생아시절 짐승같았던 우울한 시간때문에 둘째생각은 접었지만 애초에 체력과 신체적인 조건?이 힘들었다면 날 갈아넣으면서까지 출산은 진짜 아닌것같아요 무슨이유에서던 애를낳고안낳고는 그사람의 자유의지인건데 뭐 애랑 눈도 못마주치겠네요

ㅇㅇ오래 전

근데 어짜피 임신하면 서서히 살쪄요ㅋㅋ 무슨 임신 하자마자 배가 산처럼 불러와서 당신 몸뚱이를 조져놓는줄 아는데 10개월동안 차곡차곡 살쪄서 아기가 자랄수 있는 환경 몸뚱이가 과학적으로 알아서 만듭니다. 무슨 평소에 애 못가질 질병이 있는것도 아니고 몸뚱이 스펙탓 하는건 그냥 낳기 싫어서 핑계 가져다 붙이는거져 남말 무시하시고 즐 피임 하세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