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 의견 궁금해서 한 번 여쭤보아요
전 30대이고 결혼한지 얼마 안 됐어요
15년 이상 알고 지낸 친구가 있어요
20대 초 부터 대학 때문에 친구 사는 쪽으로 오게 돼서 중반까지는 일주일에 여러번 볼 정도로 친했어요
서로 연애사 가족사 알고요
그 후로 친구는 원래 지역에서 부모님이랑 같이 제주도로 이사 갔고 제가 한 번 놀러 가기도 했어요
한 4년 전 쯤 친구가 먼저 결혼 했는데 당시 연애 할 때 육지 놀러 왔다고 해서 온김에 지금 신랑이랑 같이 딱 한 번 봤었어요
결혼 소식은 카톡이랑 온라인 청첩장으로 받았어요
식이 제주도라 미리 피로연을 한다길래 남편쪽 KTX 한시간 거리로 같이 아는 다른 친구 한명이랑 갔었어요
축하 한다고 인사도 하고 사진도 찍고 축의금 15만원 했어요
그 뒤로 저는 같은 회사인데 있던 지역에서 한시간 넘는 수도권쪽으로 옮겼어요
친구는 2년전쯤 신랑이랑 다시 앞에 말한 20대 때 자주 놀았던 지역으로 다시 이사 왔고요
친구는 원래 그 곳 토박이에요
가끔 통화나 sns로 꾸준히 연락 했고 서로 잘 지내다가 저는 갑작스럽긴 했지만 옮긴 회사 지역에서 만나고 있던 지금 신랑이랑 빠르게 결혼을 하게 되어 날 잡히고 바로 연락 했어요
같은 날은 아니지만 통화로 이런저런 얘기도 했었구요
결혼 전 제가 임신을 하게 돼서 구두로 알려줬어요
모바일 청첩장도 나온대로 보내주고 결혼 한 달 전 쯤 날 잡고 제가 ktx타고 내려가서 서면 청첩장도 전해주고 밥도 사주고 카페도 제가 샀어요
지금 제가 사는 쪽이 아닌 친구 사는 곳에 식장을 잡았어요
이건 의도한게 아니고 제 남편과 양가 합의하에 결정했어요
그래서 당연히 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솔직히 와주는게 맞다고 생각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둘째가 생겼다고 개인 연락을 준거도 아니고 sns에 글을 올렸더라고요
첫째는 6살이고요
그러고 결혼 당일 두시간 전 쯤 카톡으로 못 가게 됐다고 톡 남겨 놨었네요
축의는 없었고 기분이 별로 안 좋았어요
따로 답장은 안 했고 카톡에 좋아요 하트만 눌러줬어요
그 뒤로 몇달째 서로 연락 안 하다가 얼마전에 그 친구가 먼저 sns친구를 끊었네요
솔직하게는 득 볼게 없기도 하고 좋은 말이 오갈거 같지 않아서 연락 안 하는게 낫겠지 싶으면서도 이해는 잘 안 가네요
아무 반응 안 하고 놔두는게 현명한 걸까요
이해가 안 가는 제가 이상한 걸까요
연락을 안 하는게 맞는걸까요?
전 30대이고 결혼한지 얼마 안 됐어요
15년 이상 알고 지낸 친구가 있어요
20대 초 부터 대학 때문에 친구 사는 쪽으로 오게 돼서 중반까지는 일주일에 여러번 볼 정도로 친했어요
서로 연애사 가족사 알고요
그 후로 친구는 원래 지역에서 부모님이랑 같이 제주도로 이사 갔고 제가 한 번 놀러 가기도 했어요
한 4년 전 쯤 친구가 먼저 결혼 했는데 당시 연애 할 때 육지 놀러 왔다고 해서 온김에 지금 신랑이랑 같이 딱 한 번 봤었어요
결혼 소식은 카톡이랑 온라인 청첩장으로 받았어요
식이 제주도라 미리 피로연을 한다길래 남편쪽 KTX 한시간 거리로 같이 아는 다른 친구 한명이랑 갔었어요
축하 한다고 인사도 하고 사진도 찍고 축의금 15만원 했어요
그 뒤로 저는 같은 회사인데 있던 지역에서 한시간 넘는 수도권쪽으로 옮겼어요
친구는 2년전쯤 신랑이랑 다시 앞에 말한 20대 때 자주 놀았던 지역으로 다시 이사 왔고요
친구는 원래 그 곳 토박이에요
가끔 통화나 sns로 꾸준히 연락 했고 서로 잘 지내다가 저는 갑작스럽긴 했지만 옮긴 회사 지역에서 만나고 있던 지금 신랑이랑 빠르게 결혼을 하게 되어 날 잡히고 바로 연락 했어요
같은 날은 아니지만 통화로 이런저런 얘기도 했었구요
결혼 전 제가 임신을 하게 돼서 구두로 알려줬어요
모바일 청첩장도 나온대로 보내주고 결혼 한 달 전 쯤 날 잡고 제가 ktx타고 내려가서 서면 청첩장도 전해주고 밥도 사주고 카페도 제가 샀어요
지금 제가 사는 쪽이 아닌 친구 사는 곳에 식장을 잡았어요
이건 의도한게 아니고 제 남편과 양가 합의하에 결정했어요
그래서 당연히 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솔직히 와주는게 맞다고 생각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둘째가 생겼다고 개인 연락을 준거도 아니고 sns에 글을 올렸더라고요
첫째는 6살이고요
그러고 결혼 당일 두시간 전 쯤 카톡으로 못 가게 됐다고 톡 남겨 놨었네요
축의는 없었고 기분이 별로 안 좋았어요
따로 답장은 안 했고 카톡에 좋아요 하트만 눌러줬어요
그 뒤로 몇달째 서로 연락 안 하다가 얼마전에 그 친구가 먼저 sns친구를 끊었네요
솔직하게는 득 볼게 없기도 하고 좋은 말이 오갈거 같지 않아서 연락 안 하는게 낫겠지 싶으면서도 이해는 잘 안 가네요
아무 반응 안 하고 놔두는게 현명한 걸까요
이해가 안 가는 제가 이상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