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항상 눈팅만 하다가 다른분들의 생각을 듣고자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우선 30대 후반의 동갑내기 부부로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연애 1년후 결혼한지는 1년이 조금 넘어가고 있어요. 둘다 맞벌이 회사원이고 저는 연봉 4500 와이프는 2600 정도입니다.근무시간은 저는 8시출근 6시반 퇴근이고 와이프는 9시출근 5시퇴근 입니다. 서로 다르게 30년이상 살아온 사람이 같이 살면서 다 맞을수는 없다는거 알고있습니다.다른부분들을 맞춰가며 익숙해지겠지요 연애할때에는 얼굴붉히거나 싸울일이 없어서 이런 고민을 하게될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화가나도 속으로 쌓아두고 삭히는반면 와이프는 화가나면 화를 내는 성격입니다.무언가 저의 행동이나 말에 서운하거나 화가나니까 화를 내는거라는건 알겠는데(그럴때마다 한개씩 한개씩 스스로 바뀌고 변화하려 하고있습니다.) 결혼전에는 그러지 않았던 사람이 결혼후부터는 갑자기 지적이 많아지고 화나는 순간의 포인트가 많아지니 와이프가 편하지않고 자꾸 어려워집니다. 한번 화가나면 풀어질때 까지는 물컵 내려놓는소리 방문닫는소리 등등이 커지고 저는 풀릴때까지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하곤 합니다. 저도 와이프의 말과 행동에서 속으론 화가나고 기분이 몹시 나쁠때도 있지만 겉으로 최대한티나지않게 넘어가고 있습니다.(다툼의 여지를 두고싶지 않아 아무렇지 않은척 넘어갑니다) 나름대로 집안일은 식사준비 설거지 분리수거 주말청소와 세탁기돌리면 빨래정리등등나서서 하고있고 월급은 모두 와이프에게 일임후 월20만원 용돈으로 생활합니다.(화나거나 다투거나 혼나는 상황이 싫어서 먼저 맞춰가려 했습니다) 한번씩 제가 회사일로(야근.특근등) 와이프가 집안일을 저보다 조금이라도 많이하는날은집안공기와 와이프 표정은 살얼음판이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생활이 지속되다보니 집에있는 시간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유복한 집에서 태어나지 못하고 월5~600씩 척척 갖다주지 못해서 이런취급을 받는건가싶은생각이 들때도 많고 앞으로 이렇게 살아야 한다니 눈앞이 막막하기도 하고요만약 2세가 태어나서 이런 아빠의 모습을 보며 자라서 이런모습으로 기억되는것도 무섭고요 언제나 내편인 부부사이가 아닌 윗사람을 모시고사는 부부사이가 된것같아 많이 힘이듭니다.항상 상대방이 언제 화를낼지 모르기에 조심하려고 말과 행동을 항상 조심하게 되고그러다보니 집에있을때도 불안하고 긴장되는데 이런생활 괜찮을까요? 여전히 와이프를 좋아하긴 하지만 앞으로 제가 계속 이렇게 버텨낼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
을이 되어버린 느낌의 결혼생활
우선 30대 후반의 동갑내기 부부로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연애 1년후 결혼한지는 1년이 조금 넘어가고 있어요.
둘다 맞벌이 회사원이고 저는 연봉 4500 와이프는 2600 정도입니다.근무시간은 저는 8시출근 6시반 퇴근이고 와이프는 9시출근 5시퇴근 입니다.
서로 다르게 30년이상 살아온 사람이 같이 살면서 다 맞을수는 없다는거 알고있습니다.다른부분들을 맞춰가며 익숙해지겠지요
연애할때에는 얼굴붉히거나 싸울일이 없어서 이런 고민을 하게될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화가나도 속으로 쌓아두고 삭히는반면 와이프는 화가나면 화를 내는 성격입니다.무언가 저의 행동이나 말에 서운하거나 화가나니까 화를 내는거라는건 알겠는데(그럴때마다 한개씩 한개씩 스스로 바뀌고 변화하려 하고있습니다.)
결혼전에는 그러지 않았던 사람이 결혼후부터는 갑자기 지적이 많아지고 화나는 순간의 포인트가 많아지니 와이프가 편하지않고 자꾸 어려워집니다.
한번 화가나면 풀어질때 까지는 물컵 내려놓는소리 방문닫는소리 등등이 커지고 저는 풀릴때까지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하곤 합니다.
저도 와이프의 말과 행동에서 속으론 화가나고 기분이 몹시 나쁠때도 있지만 겉으로 최대한티나지않게 넘어가고 있습니다.(다툼의 여지를 두고싶지 않아 아무렇지 않은척 넘어갑니다)
나름대로 집안일은 식사준비 설거지 분리수거 주말청소와 세탁기돌리면 빨래정리등등나서서 하고있고 월급은 모두 와이프에게 일임후 월20만원 용돈으로 생활합니다.(화나거나 다투거나 혼나는 상황이 싫어서 먼저 맞춰가려 했습니다)
한번씩 제가 회사일로(야근.특근등) 와이프가 집안일을 저보다 조금이라도 많이하는날은집안공기와 와이프 표정은 살얼음판이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생활이 지속되다보니 집에있는 시간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유복한 집에서 태어나지 못하고 월5~600씩 척척 갖다주지 못해서 이런취급을 받는건가싶은생각이 들때도 많고 앞으로 이렇게 살아야 한다니 눈앞이 막막하기도 하고요만약 2세가 태어나서 이런 아빠의 모습을 보며 자라서 이런모습으로 기억되는것도 무섭고요
언제나 내편인 부부사이가 아닌 윗사람을 모시고사는 부부사이가 된것같아 많이 힘이듭니다.항상 상대방이 언제 화를낼지 모르기에 조심하려고 말과 행동을 항상 조심하게 되고그러다보니 집에있을때도 불안하고 긴장되는데 이런생활 괜찮을까요?
여전히 와이프를 좋아하긴 하지만 앞으로 제가 계속 이렇게 버텨낼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