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남잔데 깝깝하다

쓰니2023.03.29
조회8,212
35살 남잔데 우울하다 진심
5년전 아빠 아파서 은행에서 대출해서 병원비썻었다
보험금을 바란건 아니었지만 들어놓으셨던 보험이 하나도 없으시더라..무튼 돌아가시고나서 1년정도 펴인처럼 살았다
술먹고 자고 깨면 또 술 먹고 죽을 생각하고 죽으면 빚 갚을 사람도 없어서 그랬었지
그래도 사람이 폐인이 되다보니깐 어느순간 번뜩드는 생각이 젊은데 왜 이렇게 살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불어놨던 빚 갚아볼려고 주.야 뛰면서 개인회생 신청해서 겨우 다 갚고 살아났다
근데 돈이 안 모인다 ...__..
윌세에 공과금 보험 이것저것 내고 나면 적금 할 돈이 만히 안 생긴다.
통장에 잔고 200.적금 그래도 십만원씩 150.청약 50
이게 끝이다
그래도 지게차하는 회사와서 오래다닐 생각하고 왔는데
사장새끼가 일주일에 잔업 2.3번만 한다길래 그 정도는 괞찮습니다하고왔는데 입사하자말자 그딴거없이 5일을 다 잔업하네? 그래도 참았지.
회사 일이 너무 편해
근데 같이 일하는 차장이 졵나 일 못하는데 사람 개 스트레스줘..
결국 퇴사하기로 했다
8시30분까지 하는 것도 이제 힘들다..
어쩌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