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걷기 운동후에
상가화장실에 볼일보러 들어갔는데 ,
화장실 파우더룸 거울앞에 여고생? ( 여중생?)무리
네명이 화장하고 머리도 하면서 깔깔거리며 모여있더라구요.
칸으로 들어가려면 거기를 지나쳐가야해서
작게 잠시만요 하고 지나갔는데
화장실에서 볼일을보고있노라니 밖에서 들리는소리가
"야봤냐 ㅋㅋ 방금 그아줌마 얼굴존못 ㅋㅋㅋㅋ"
"어-ㅋㅋㅋ ㅅㅂ개뚱뚱 ㅋㅋㅋㅋㅋ"
이러더니 화장실밖으로 우루루 나가더라구요..
네 저 오늘 쌩얼에 눈썹없었구...네 존못..맞아요 ㅠㅠㅠㅠ
뚱뚱한것도맞긴한데...임신 8개월차라 그렇구요
하 요즘 어린친구들 ㅠ 다이러나요
대놓고 상처주는말을 재미로 던지네요 ㅠㅠ
속상해져 찌끄려봐요 안그래도 임신중에 자존감 바닥인데
너무 눈물나고 슬프네요 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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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무슨 임산부가 만보걷기냐고
조산한다고 주작이라 하시는데,
과체중 임산부 걷기운동 권고합니다.
자궁경부길이 3.7로 양호하고 양수량 괜찮고
다리붓기 없어서 걷기 많이 하라하셨어요.
산모마다 몸상태 체력 다 다른데 만보걷기하나로
주작이라 하시니 답답하네요..
만보걷기하는 산모 블로그와 제 산모수첩 올려요
따뜻한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하나하나 천천히 다 읽을게요
덕분에 큰위로가 됐어요! 태교 잘해서 예쁜아기 순산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