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바람난듯

휴휴2023.04.01
조회311

일단 남친이랑 나는 동거중이야.
남친 한달동안 야근, 주말 풀출근중이야.

첫번째 의심은 치약
치약이 줄어들질 않고, 없는데도 말도안함 (2일동안 양치 안하고 출근했어)
-> 회사에서 양치했다함 ( 회사에서 치약 칫솔 다 제공했다고함)
의심한이유는 회사에서 할수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찝찝한걸 못참는 사람이 굳이 아침에 샤워만하고 회사에가서 따로양치한다는게 이상했음

두번째의심은 릴
집에서도 피고 차에서 피고했던사람이 어느순간 안들고다님 둘다 아이폰이라 따로 c타입 충전기가 있어야 충전 가능했는데 충전기 여기있음에도 집에안들고옴.
-> 물어보니 차에있다함.
의심한 이유는 굳이 집에안들고오고 차에서도 몇번 못봤던듯 싶었음 ( 이건 내가 예민했던거일수도 )









세번째의심

얘가 너무 나한테 심하게 대했음.
뭣만하면 가스라이팅, 자기힘든데 니가해달라 저거해달라, 나가죽어라 등등
대화가 안됫음. 벽보고 조카치면 내손만 아프다고 그냥 헤어질 결심하고 너랑 무슨말을 하냐 이런식으로 넘기다가 치약 사건후 빠르게 마음 정리해서 헤어지자했다. 얘도 알겠다고 한후에 일단 그날은 같이잤음
난 다음달이면 본가들어갈거고, 얘는 집에들어가는걸 싫어했음 그래서 같이 잔거임
그리고 그다음날 갑자기 집에서 잘수있게됫다 한후에 팬티랑 세면도구만 챙기고 나감.
그리고 그다음날 또들어와서 잠 ㅋㅋㅋㅋㅋ
집갔으면 짐다 챙기고 나가지 또들어온게 어이없기도했고 여자있다고 확신한 순간이었음
그이후로 계속 잡아서 다시 사귀듯이 한후에 오늘 사건 터짐

마지막의심

난 오늘 12시까지 일하는날이었고 얘는 야근이 끝나서 회식하는 날이었다.
얘네회사가 여초회사라 대표하고 남친만 남자였음 나머진 다 여자
그래도 사회생활하는거니 별로 신경안썻고, 이번에도 걍 불안한 생각은 별로없었어.
아무래도 여초회사다보니 회식이 빨리끝나는 편이었고 평소에도.
남친이 술마시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취해서 온적도 없었음 많아도 한두잔?
근데오늘은 12시까지 마셨음 원래 나끝나면 같이 피씨방 가자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안될것같다 대표가 같이 집가서 술마시자 자고가라 그랬다네 근데 나는 술마시는건 그렇다 쳐도 거기서 자는건 아닌것같다 그냥 집와서 자면안되냐? 그랬더니 자기도 좀 피곤하긴 하다. 일단 알겠다. 하고 끊음
그후 연락두절 전화도 카톡도 쌩깜.

이거 바람인거라고 느끼는 내가 이상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