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경비원 부당해고 갑질 글쓴이 입니다후기 들고 왔어요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해고 철회 되었습니다
한분 한분이 관심을, 추천을 눌러 주시고, 댓글을 달아 주셨기에KBS뉴스 및 각종 뉴스 기사 등에도 공론화 되었습니다
덕분에, 아파트 관리 업체와 직접 만나철회가 결정 되었고다만 '3개월 초 단기계약' 은 현재 우리 아파트의 다른 경비 아저씨들이동일하게 적용 된 부분이라, 당장 특혜를 주기는 어렵다 했습니다
결정 된날, 입주민 대표 측에서 또 대자보를 붙였더군요
저의 게시물이 감성팔이 + 아파트 소문 나쁘게 됐다 + 입대위 권위 떨어진다+ 경비 아저씨 계속 일 하게 되면 피해가 발생할 것이다 등
하고 싶은 말은 많았으나 (부글부글)
입주민 분들이 어떻게 된 상황인지? 혼동이 있을 것 같아 저도 아래의 대자보를 준비 하여 최종 결과와 감사 인사를 붙였습니다.(이 부분과 + 저의 본업으로 후기 글이 늦어졌어요 u_u)
계란으로 바위치는 상황 이였습니다평범 입주민 1에게는 넘을 수록 큰 산이였으니까요
몇번이고 훼손되고 수거 되는 동의서, 분실 되는 볼펜 등을 다시 또 붙이고 붙일 때 마다 ‘이게 정말 될까?.‘ 라며 눈물이 왈칵 날 것 같은 때도 있었으나
기꺼이 서명해주고 뜻을 함께해주신 아파트 입주민 분들 응원해주시는 한분 한분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있었기에계란이 힘이 세진 바위가 될 수 있었고, 이어 좋은 결과가 도출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종이에, 메일로, 댓글로 응원주신분들 하나 하나 다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노동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들 아버지이자 가장이신 다른 경비 아저씨들에게도 부디 도움이 되는 선례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푸르른 잎들이 올라오는 4월 오늘해당 경비 아저씨는 출근 하셨고눈시울을 붉히시며 연신 고맙다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